새엄마가 참 힘들게 하시네요.제가 참아야겠죠?
아버지와 재혼하신지 20년이네요 벌써. 어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신 후 그렇게 재혼을 하고
제 나이가 30이 넘었으니..어린저를 받아주시고 키워주신거 감사드립니다. 따듯하진 않았어도 그래도 필요할땐 안아주시고 걱정도 해주시고;;;
이젠 아버지 돌아가시니 아버지 재산 손에 넣으니 저는 그냥 남의 자식이 되버렸네요.
감사한 마음도 사라지려고 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안녕하세요. 굳건한꿀벌35입니다. 친모는 진짜엄마인것이고 엄마가돌아가셔서 아빠가 재혼을하신다면 그분은새엄마즉 계모가되는것이지요 아빠가 바람피워서 데리고온여자는 가짜엄마가 되는것이고요 아빠가 바람피웠으니 새엄마는 아닌거거든요
안녕하세요. 나유가지368입니다. 그래도 20년 동안 새어머니께서 글쓴이 분을 정성으로 키워주셨으니 안부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후련한토끼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돈문제가 겹치게 된다면 아무래도 사이가 나빠지기 쉽습니다.
적절한 거리를 두십시오.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아무래도 새엄마와 친하게 지내기는 힘들것같아요 최대한 거리를 두면서 지내보세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이상한것은 아닙니다 새엄마 미워하지마세요 질문자님 어린적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엄마 노릇해준것으로 감사드리고 재산은 새엄마가 생각해서 주면받고 안줘도 섭섭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열심히 살아갈수밖에없네요~
안녕하세요. 잼미님입니다.
20년동안 그래도 자신이 낳지 않은 아이를 따뜻하진 않아도 필요할 땐 안아주시고 키워주시고 아버님을 도와드리신 분이신데 재산을 가져가신 후 감사한 마음이 사라지시나봐요.
질문자님은 감사한 마음보다 재산이 더 중요하신 것 같네요.
잘못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기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개인의 생각은 맞고 틀린건 없으니 본인이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