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허벅지에 있는 혈관종이 변형?이 일어났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작년에 허벅지에 첫번째 사진 같이 혈관종이 생겨서 조직검사를 한 결과 혈관종이라고 결과를 들었고 통증도 없도 그래서 조금 째서 조직검사 한 이후로 두번째 사진 형태로 1년정도 지속되다가 오늘 보니까 갑자기 색이 생겼네요 병원을 또 가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둬도 상관없을까요? 통증이 있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조직검사 이후 1년간 유지되던 병변에서 갑작스러운 색조 변화가 생긴 상황입니다. 현재 병변은 중심부가 짙은 적자색을 띠고 주변으로 연한 분홍빛 테두리가 형성된 형태입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이런 갑작스러운 색조 변화는 반드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혈관종 내부에 혈전이 생기거나 소량의 출혈이 동반될 때 색이 갑자기 짙어질 수 있고, 이는 대부분 양성 경과입니다. 다만 기존에 조직검사로 확인된 병변이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병변의 성격이 바뀌는 경우가 드물게 있고, 혈관 기원 병변에서의 변화는 사진만으로 안전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병원을 다시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당장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1주에서 2주 이내에 처음 조직검사를 시행했던 피부과 또는 외과에서 변화된 병변을 직접 확인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전 조직검사 결과지를 지참하시면 비교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평소에 큰 변화가 없던 부위가 갑자기 모양이 변하거나 달라진 느낌이 들면 무척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허벅지에 있는 혈관종은 일상생활 속에서 옷과의 마찰이나 압박을 자주 받는 위치에 있다 보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극이 가해져 부풀어 오르거나 색이 진해지는 등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단순히 혈관이 조금 더 확장된 것일 수도 있지만, 내부에서 미세한 출혈이 생기거나 조직이 단단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만약 해당 부위가 가렵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혹은 표면이 궤양처럼 헐기 시작한다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육안으로 보는 것과 달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혈류의 흐름이나 깊이를 확인하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레이저 치료나 간단한 제거를 고려해 볼 수 있거든요. 당분간은 손으로 직접 만지거나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변화 양상을 사진으로 남겨두시면 나중에 상담을 받으실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