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연장반 아이들 나이대가 달라서 어려워요
초임 연장반 교사입니다
지금 현재 만 0세~2세 아이들이 있어요
처음에는 1세 2세만 있었는데
0세까지 들어오느 어떤 수업을 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고
0세까지 있으니까 더 많이 싸우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선생님들은 이렇게 통합/연장일때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1~2세 아이들에게 돌봄 조력자 역할을 부여해 보세요. 형/누나로서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동생을 배려하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됩니다.
잔잔한 클래식이나 동요를 틀고, 알록달록 스카프를 흔드는 놀이를 해보세요
만0세는 누워서 스카프를 보거나 만지는 감각 탐색놀이를 하고, 만1-2세는 스카프를 던지고 받으며 전신을 움직이며 전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연장반 선생님 이시군요~~ 아이고 고생 많으시네요ㅜㅜ
정말 고민 많으시겠어요! 초임인데 0세부터 2세까지 함께
보시려면 정말 정신없고 부담스러우실 거예요.
사실 많은 연장반 선생님들이 똑같이 겪는 일이에요.
먼저, 모든 아이가 똑같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내려놓는 거예요.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 있지만, 각자 자기에게 맞는 걸 하면 되는 거예요. '같은 주제로 각자 다르게' 해보세요.
예를 들어 영아반은 촉감놀이 같은걸 많이 해보세요. 0세 아기들은 그냥 부드러운 천 만지거나 방울 흔들어보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1세 아이들은 여러가지 질감의 것들을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2세 아이들도 1세랑 같이 활동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 아기들이 모인 곳이다보니까 아무래도
싸움은 정말 당연히 일어나기도 해요ㅜㅜ
나이도 다르고 힘도 다르고 자기 마음을 말로도 잘 못 표현하니까 부딪힐 수밖에 없어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똑같은 장난감을 여러 개 준비하는 거예요. 두개 세개만 있어도 벌써 싸움이 반으로 줄어들어요. 그리고 공간을 살짝 나눠주는 것도 좋아요.
0세 아기들이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곳과 큰 아이들이 움직이는 곳을 조금만 떨어뜨려주면 부딪힐 일도 적어져요.
또 2세 아이들에게는 "동생에게 보여줘봐", "조심스럽게 다가가자" 라고 부탁해보세요. 의외로 큰 아이들이 동생들을 챙겨주려고 한답니다. 그런 모습 보이면 꼭 "와, 정말 잘 챙겨주네!" 라고 칭찬해주시면 더 열심히 해줘요.
일단 한번 키드키즈나 꼬망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셔서
영아들의 수업활동을 여러가지 한번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홈페이지 가보면 수업자료나 다양한 수업내용들이 있으니
영아반이 할만한 수업들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혹 아직 초임이시니까 당연히 힘드실 거 같아요ㅜㅜ
시행착오 겪고 배우시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시니, 아이들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연장반 생활 하시기를 바랄게요~
기운내세요 선생님 !!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연령별 발달 차이가 커서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통합반에서는 모두가 같은 활동을 하기보다 0세는 촉감 놀이나 개별 상호작용, 1-2세는 블록 쌓기나 간단한 미술놀이를 제공하면 좋습니다. 장난감은 넉넉히 준비하고 다툼이 생기면 안전을 우선으로 중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만 0~2세 통합 연장반은 수업보다 안전한 돌봄과 자유놀이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0세는 촉감놀이와 그림책, 1~2세는 블록 역할놀이를 추천드립니다. 연령별로 놀이 공간을 구분하고 작은 장난감은 치워주세요. 다툼이 잦다면 같은 놀잇감을 여러 개 준비하고, 0세의 안전을 우선으로 살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