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ㄱlㄴl
교육청에 민원 넣고 싶은데 어케 해야하나요ㅠ
안녕하세여 현재 중2 학생입니당.
교육청에 민원 넣고 싶다는 생각은 작년부터 했습니다. 우선 작년 11월 학교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을 틀었는데 녹물이 나왔습니다. 그전날에 1학년 전채로 대청소를 해서 다들 세면데에서 걸레를 빨았는데, 그때는 정말 심했습니다. 너무 충격을 먹어서 친구와 디엠으로 아침에 학교가서 찍어 놓자고 하고 아직까지 녹물이 나오는 영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같이 공유하는 곳이고 거기서 양치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좀 아닌 것 같아서 교육청 홈페이지까지 갔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계속 쫄리더라고요..
그렇게 방학동안 잊고 지내다 다시 새학기를 맞이 했는데, 담임 선생님이 정말 최악입니다. 정말 다 말하고 싶지만 좀 심각하게 느껴진 것들 위주로 말하면, 자리를 바꾼 당일 선생님깨서 짝궁과 대화를 나누라 하셨는데, 저와 제 짝궁은 어색한 사이라서 그냥 머쓱히 있는데 선생임이 그걸 보시고는 반 앞에서 “너네 썸 타니?”라고 하시면서 막 어이가없다는 듯이 말씀하셨는데 문제는 저희 학교가 여중이고 선생님께서는 장난으로 말씀하신거겠지만, 전 기분이 정말 나빴습니다.
또 복도쪽 창문에 활동지를 붙여놨는데, 갑자기 반에 들어오시더니 한쪽 창문에는 붙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정말 어이없는게 쉬는시간 마다 저희를 감시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은 더 심해져서 쉬는시간 말고도 수업시간에도 감시하시고 갑니다. 정말 조지 오웰의 1984를 경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ㅠㅠ
감시만 하시면 딱 그때만 조용히 하고 쉬면되지만, 선생님께서는 자주 쉬는시간, 아침시간, 점심시간까지 일찍이 들어오셔서 다 자리에 앉히고 자기 TMI나 잔소리를 하십니다. 학생이라면 당연히 쉬는시간에 쉬어도 되는건데, 이렇게 권리를 침해 당하니 너무 힘들고 학교 오기가 싫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학교 역사 선생님은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학교 이름과 선생님 이름을 치면 어떤 논란?하나가 나오고 X에 학교 이름을 치면, 그전에 계시던 교장선생님과 현재 역사 선생님 폭로글이 써있습니다. 또 소문으로는 동료 선생님을 성희롱?했다고 들었고, 학생둘애게도 그런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역사 선생님과 관한 소문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진 모르갰습니다. 징계 받은 이력도 있으신데 왜 다시 다니시는건지 이해도 안 가고 부모님께 이런 선생님이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걱정이 안 되시나 봅니다.
이런걸로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솔직하게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선생님들께서 신고한 사람 찾고 그럴까봐 걱정도 많이 됩니다.. 민원 넣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른 방법을 찾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