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나서 살이 너덜 할 때 붙이고 있어야 하나요 아니면 떼어내야 하나요?
상처가 나서 살이 너덜 할 때 너덜거리는 살을 때 어버리는 것이 좋은 건지 아니면 너덜 거리는 살을 다시 상처에 붙이고 있어야 좋은 건지 궁금합니다 살을 때어버리면 다시 새살이 돋는 건지 아니면 너덜거리는 걸 다시 붙여서 붙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보내주신 질문 잘 읽어보았습니다. 상처가 생겨서 피부가 너덜거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살짝 너덜거리는 부분은 피부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본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너덜거리는 부위를 억지로 제거하기보다는 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상처에서는 일반적으로 깨끗하게 유지하고, 감염을 피하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는 살짝 마른 상태를 유지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적절한 습윤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상처 보호용 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상처의 크기나 깊이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하므로 너무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너덜거리는 피부를 그대로 두고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살이 너덜거릴 정도로 상처가 크거나 깊다면 적절한 소독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경우 피부가 스스로 회복되지 않거나 감염이 우려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처 부위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병원의 치료를 통해 더 나은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상처부위에 괴사조직이 있을때는 일단 제거하시는 것이 상처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너덜거리는 조직은 다시 붙인다고 새살이 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상처가 생긴 부위에 살이 너덜거릴 때는 그 부분을 억지로 떼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덜거리는 살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상처가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이때 상처 부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을 해주고, 멸균 거즈로 덮어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나 알코올로 상처를 소독하는 것은 피하고, 병원에서 주는 소독약이나 깨끗한 물로만 세척해 주세요. 또한, 살을 억지로 붙이려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아물게 두는 것이 회복에 도움됩니다. 만약 상처가 심각하거나 회복 과정에서 통증이나 염증이 심해진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필요해요.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고 있더라도 매일 상태를 확인하고 변화가 있으면 의료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상처가 나고 난 다음에 조직이 너덜거린다고 해도 쉽게 떼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덜거리는 조직이 감염되거나 한 것이 아니라면 상처부위를 잘 덮고 있어야 내부에서 새살이 더 잘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상처가 나서 살이 너덜거릴 때, 너덜거리는 살을 떼어내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이유는 너덜거리는 피부가 상처 치유 과정에서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상처 주변의 죽은 조직이나 너덜거리는 피부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치유가 더디게 될 수 있죠. 따라서 너덜거리는 살은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그 후에는 깨끗한 환경에서 상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새살이 돋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습윤 환경을 제공하면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면서 상처가 자연스럽게 아물게 됩니다. 상처에 덧붙여진 살을 다시 붙이려 시도하지 말고, 대신 소독 후 적절한 상처 보호를 통해 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처가 깊거나 큰 경우에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