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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금리차. 고정하는 방안은?

저는 사회주의라도 끌어서라도 이것만은 시장에 맡겨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적정한 예대금리차가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1금융귄. 금융채 + 3프로. 특히. 2금융 5프로면. 물론 신용점수에 따라 약간의 융통성은 있겠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정한 예대금리 차이만을 고려한다면 은행들의 최소마진만을 보장하는 선인 1%범위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실제 은행의 마진을 본다면 기준금리 대비 다양한 가산금리를 붙이게 되는데 전액 담보라는 것을 감안할시에 기준금리 대비 1%~1.5%가 해당은행의 마진으로 표시가 됩니다.

      다만 예대금리의 완벽한 고정은 현실적으로 힘든데 예금을 예치하는 분들과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이 완벽하게 동일한 금액, 기간, 상환을 하지 않다보니 예대금리의 고정보다는 다른 방안의 은행보조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은행이 적정마진을 초과한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부실채권가능성에 대한 충당금적립 이어에 '상생기금'을 마련하고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았던 고객들의 대출마진이 적정 예대금리차이를 초과하였던 부분에 대해 금액한도를 설정하거나 대출금액대비 비율 설정을 통해서 '환급' 처리로 사후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럼 은행이 과도한 이익을 얻어서 성과급잔치를 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충당금 적립과 고객들의 부실 우려를 낮추게 되면서 더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적정한 예대금리차는 국가마다, 경제 상황마다, 시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통 예금 이자율은 대출 이자율보다 낮은 편이며, 이는 은행이 대출을 통해 이자 수익을 얻어 예금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구조적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는 예금 이자율이 대출 이자율보다 낮은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예금 이자율과 대출 이자율 사이의 적정한 차이는 국가의 금융 시스템, 금융 시장의 경쟁 상황, 인플레이션 수준, 경제 성장률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은 예금 이자율과 대출 이자율 사이의 적정한 차이가 너무 크면 은행이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게 되고, 너무 작으면 은행이 적자를 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한 예대금리차는 시기와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정확한 적정 예대금리차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금융 시스템, 경제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당한 예대금리차란 없습니다.

      자본조달금리에 따라서 예대금리차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장의 자율성을 주되 정부에서 이를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절한 예금 대 부채 비율은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경제 상황, 규제 요건 및 각 금융 기관의 위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금 대비 부채 비율이 낮을수록 경기 침체 시 지급 불능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매우 낮은 비율은 은행의 대출 및 경제 성장 지원 능력을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에 제안된 특정 비율은 모든 금융 기관에 적합하지 않거나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추가 분석 및 고려가 필요합니다. 또한 예금 및 부채 비율은 시장 수요, 규제 정책 및 거시 경제 동향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