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후 세계경제 변화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국지전은 마무리 단계로 넘어가는 듯합니다. 전쟁이 끝나면 일단 폭등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안정을 찾아 물가 상승 제어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럴 경우 고물가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의 연준이 2분기 0.5% 이상의 빅스텝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 시장 등 거의 모든 자산 시장은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가장 싫어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리스크로 관심이 옮겨 가겠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리스크 확대가 끝났다는 것 자체가 호재입니다.

차주 주식 시장은 다소 긍정적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러시아와 우쿠라이나 전쟁이슈로 경제 변동이 심한데 러시아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자국의 어느정도 이익을 보고 끝낼려고 할것입니다.

이미 여러가제 경제 제재와 더불어 전쟁으로인한 자국의 손실이 많기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면 결과는 좋지않다고 판단되어집니다.

전쟁이 마무리되면 어느정도 회복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며 세계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대표하는 VIX 지수는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이전 1개월(1.24~2.23) 평균 26.2를 기록하였으며, 발발 이후(2.24~3.14)에는 31.6으로 상승하였습니다.

- 서방 제재와 러시아의 대응은 △원자재·곡물 가격 급등 △글로벌 공급망 차질 △국제금융시장으로의 전이 등을 통해 세계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고강도의 대러 제재가 장기화할 경우, △각국의 비교우위 산업 변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무역위축에 따른 경기 둔화 △국제금융결제망의 대안 등장 등 세계무역환경과 국제금융질서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