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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나 코인에서 차트 볼때 저항이 생겼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 인가요?

저도 주식 차트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지지와 저항 이런것을 필수로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저항이라는것이 믿을만 한것인지 그걸 무시하고 가는것도 있던데

믿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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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이나 코인 차트를 볼 때 " 저항이 생겼다 " 는 표현은 시장에서 특정 가격대에 도달했을 때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막히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치 천장에 부딪힌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 저항선 " 또는 " 저항 수준 " 이라고 불립니다.

    저항은 투자자들의 심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 과거에 어떤 자산이 10,00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한 적이 있다면 , 투자자들은 10,000원을 중요한 가격대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이후 가격이 다시 10,000원에 가까워지면 , 이전에 고점에서 물렸던 투자자들이 손실을 만회하려 매도하거나 , 새로운 투자자들이 가격상승의 한계를 느껴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매도세가 몰립니다.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이 저지되고 저항이 생깁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이러한 저항선을 파악하여 매수나 매도의 타미밍을 결정하는 데 활용합니다.

    저항을 강하게 돌파할 경우 , 해당 가격대가 지지선으로 바뀌기도 하며 , 이는 " 지지와 저항의 전환 " 이라 불립니다.

    반대로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가격이 눌리면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저항이란 , 가격의 상승을 가로막는 심리적 ㆍ 기술적 장벽이며 , 투자자들이 시장의 흐름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으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시장에서 지지와 저항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투자하게 되면 언제 어디서 수익을 실현해야하는지, 매수해야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매도세가 매수세가 강하다면 이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이나 코인 차트에서 '저항이 생겼다'고 이양기하는 것은 특정 가격대에서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강해져 가격 상승을 억누르는 힘이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과거에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던 가격대는 매물대라고 불립니다. 이 가격대에서 물린 투자자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다시 이 매물대 근처까지 상승하면, 본전 심리 또는 약간의 수익이라도 보고 팔고 싶어 하는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가격 상승을 막는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 높은 언덕을 넘어가기 힘든 것과 비슷합니다. 저항선은 분명히 의미 있는 지표이며, 많은 경우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주식과 코인등 투자에서 100%라는것은 없습니다.

    지지와 저항은 분명 차트적 관점에서 꽤 유효한 정보이고 상당부분 잘 맞지만 저항을 깨고 상승하는 경우도 많고 지지를 깨고 추가 하락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주식이나 코인은 잘 하다가도 그런 한번의 잘못된 매매 때문에 깡통을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지와 저항 역시 꽤 높은 확률로 참고할만한 자료가 되지만 그것만 믿고 다른 시나리오 없이 대응이 늦거나 하면 큰 손실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이나 코인에서 차트 볼때 저항이 생겼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지 혹은 저항은 결국

    이 가격이라면 매수해야 하는 매수세가 강해지거나

    이 지점의 가격이라면 팔아도 되라는 매도세가 강해져서

    그런 저항이 생기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차트라는것은 확률이지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즉 무시하고 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트에서 저항과 지지라는 개념이 생긴것은 기본적으로 해당 가격대에서 매물대가 많이 형성될때입니다.

    즉 특정 가격대에서 매물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이로 인해서 매수와 매도가격대가 형성되어 오랫동안 거래량이 증가하고 횡보하는 흐름을 보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해당가격을 돌파하게 되면 해당가격까지 오게되면 매물대로 인해서 지지가 되며 반대로 해당가격을 하향돌파하게 된후 반등하면 해당가격대에 오면 다시금 본전 매물대가 증가하니 저항이 생기는 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저항선이라는 것은 매물대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라인입니다

    • 이 라인은 믿을 만한 데이터 입니다

    • 만약 이 저항선을 뚫고 오르거나 내려간다면 그만큼 추세르 이탈할 만큼 이슈가 발생했다고

      해석되며 당분간 해당 방향으로 주가가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저항선을 그려 연결해 보면 이전에 거래량이 많은 장대 음봉의 종가(거래가 끝나는 시점의 가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장대 음봉이 발생했다는 것은 그 가격에 많은 사람이 물려있다(손해를 보고 있다)는 뜻이고, 올라오면 바로 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거래량이 많았을수록 올라가는데 더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큰 힘이 아니라면 다시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지만, 무조건적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