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교통사고 상대방측에서 보험처리 안 해줄때 대응방법
3개월전 1차 사고로 인한 차량 정차중에
뒤에서 제 차량 후미를 추돌하는 2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1차 사고는 빠르게 처리 되어 보험처리가 끝났는데
2차 사고 차주가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5:5 아니면 인정 못 한다고
보험처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저도 저희 보험사에 9:1까진 인정 하겠지만 5:5는 말도 안되는 비율이라고 이야기 해 놓은 상태입니다.
만약 이런 상황일때 피해자인 제 입장에서는 가해자가 보험 처리 해 줄때까지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할까요?
진짜 너무 괘씸해서라도 저도 뭐라도 하고 싶은데
손배소나 재물손괴죄등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 주세요 ㅠㅠ
너무 답답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교통사고 피해자로서 가해자가 보험 처리를 지연시키는 경우, 먼저 상대방 보험사에 공식적으로 보험금 청구를 하고 보험사의 대응을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보험사가 합당한 이유 없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지연하는 경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가해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거나 재물손괴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은 오히려 법적 분쟁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사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거(사진, 동영상, 목격자 진술 등)를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