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이 젖니에 생긴 충치도 치료해야 하나요?

어차피 빠질 이라서 그냥 두자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구치에 영향을 준다는 말도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기준이 무엇인지, 실란트를 언제 하는 게 좋은지 함께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진혁 소아치과 전문의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있고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빠질이니 괜찮다(X)

    영구치때문에 무조건 치료해야한다(X)

    상황마다 다르니 소아치과 방문하셔서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유치 실란트는 크게 필요하지 않은경우가 많고

    영구치 큰어금니의 경우 완전맹출이후 해주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3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어차피 빠질 유치라고 무작정 충치치료를 안하는 것은 너무 기준이 애매모호합니다.

    1) 3개월 내 빠질 유치(이건 이미 하방의 올라오고 있는 영구치가 유치 뿌리를 녹여서 유치가 흔들리는게 보입니다)라면 그냥 둡니다

    2) 3개월 내 빠질 유치라고해도 충치가 심해 통증이 있을 정도라면 치료해줍니다. 다만 최소한의 치료만 갑니다. ex_원래대로라면 아주 깊은 충치는 신경치료하고 위에 기성크라운(은니)을 씌워주는데 일단 신경치료하고 임시재료로 메꾸고 통증만 잡는식으로 진행

    3) 6개월 이상 유지될 유치(ex_7,8살인데 유치 어금니(4,5번째 치아)에 충치가 있는 경우 등) 는 정석대로 치료합니다.

    영구치에 영향을 준다? -> 이것도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충치가 유치에 다발성으로 생길 정도로 구강 위생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 결국 충치가 잘 생기는 환경이 조성되어 영구치가 새로 나도 충치가 금방 생긴다 이런 의미도 있고요. 유치 충치로 인한 조기 발거의 상황에서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를 못잡거나 삐뚤게 나올 수 있다 이런 의미도 있습니다. 또한 충치가 옆 치아로 전염되거나 뭐 그런 개념은 아니지만 인접면에 생긴 충치는 바로 옆의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주로 5번 유치 옆면의 충치가 그 옆 6번 치아-제1대구치 영구치 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