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당시에 최상위 포식자였을까요?

지금의 인간은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럼 과거 우리의 조상격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역시도 최상위 포식자였을까요?

아니면 당시에는 특별한 과학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의 침팬지나 오랑우탄처럼 비슷한 수준이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직립 보행을 했으며, 불과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신체적 특징은 당대 먹이사슬의 최상위 계층에 있던 포식동물과 비교하면 연약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초기의 인류는 먹이사슬의 중간층에 위치했다고 볼 수 있으며, 다른 동물처럼 자신보다 물리적인 힘이 약한 동물은 잡아먹고, 자신보다 강한 물리력을 가진 동물에게는 먹잇감이 됐다는 것입니다.

  • . 이 종은 주로 사냥과 채집을 통해 먹이를 구했으며, 이는 최상위 포식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음을 시사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더 발달된 사회적 구조와 협력을 통해 다른 동물들보다 뛰어난 사냥 능력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후자쪽에 가깝던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육식동물이 살던 동굴에서 유인원의 뼈가 자주 발견되었고, 육식동물의 이빨 자국이 뼈에 다수 남아 있던것으로 그리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