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같은 고체 말고 액체 음료수가 기도 흡인되면 어떻게 배출되어지나요?
뷔페에서 사과주스 마시다가 음료를 좀 잘못 삼킨거 같아요. 견과류 같은 고체가 흡인되면 안에서 소화도 안되고 폐렴 위험때문에 제거해야하는걸로 아는데 음료수같은게 넘어가면 어떻게 배출되어지나요? 따로 병원에 가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폐로들어가게된다면 보통 기침반응으로 폐꺼지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만약 들어가게된다면 소량인경우라면 저절로 개선이되지만 과량이라면 폐렴에이를수있어 입원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과량이라면 관을 통하여 배액을해볼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액체의 이물도 기도로 들어가면 마찬가지로 흡인성 페렴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다만 사레걸린 느낌이라면 기침, 가래, 흉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시고 해당하시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기침 반사가 정상적인 사람에서는 우연히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갈 격렬한 반사로 인하여 외부로 배출 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병원에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상인이라면 기침을 하면서 밖으로 모두 배출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체물질과 달리 액체는 비교적 빠르게 흡수되거나 호흡 기관을 통해 배출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건강한 성인에서는 소량의 액체 흡인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기침을 통해 빠져나가거나 폐 조직에 의해 흡수됩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액체가 흡인되거나 기도가 막혀 숨쉬기가 어려울 때에는 의료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과주스와 같은 액체를 잘못 삼켜 즉각적으로 기침을 유발했다면, 그것은 대부분의 액체가 이미 기도에서 배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흡인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침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가슴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흡인성 폐렴의 위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기침을 통해 일반적으로 사레걸린것은 해결됩니다. 만약 흡인성 폐렴으로 넘어갈경우는 항생제가 요할수 있으나
젊은 나이인만큼 우선 경과관찰해보실것 권유드리며 증상 악화시 병원 내원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액체 형태의 음식이나 음료수를 잘못 삼켰을 경우, 대부분 기침 반사로 인해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기침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흡인성 폐렴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게 되면 기침 반사가 유발되어 기침을 통해 외부로 배출하게 됩니다. 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로 들어가면 바로 기침이 나오면서 배출되게 됩니다. 만약 기침 반사를 잘 못하는 경우에는 흡인성 폐렴이 생기게 되어 입원이 필요할 수 있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