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의 방과후 돌봄이나 문화홛동 참여를 위한 정책적 접근 어떻게 되나요?
장애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이나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나 복지기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이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장애 아동의 방과 후 돌봄과 문화참여를 위한 정책적 접근은 맞춤형 돌봄확대, 문화예술 교육 기회보장.
지역 사회 기반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방과 후 돌봄 및 문화참여 정책방향
방과 후 돌봄 강화: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월 44시간의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성 증진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댄스팀 등 거점기관을 늘리고 수혜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해 누구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기반 지원: 장애아동이 지역 사회 내에서 비장애학생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돌봄교실 등 지역사회 내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장애 아이들의 방과후 돌봄이나 문화 활동 참여를 위한 접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런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늘려야 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참여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 지원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과 후 의미 있는 여가 활동과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핵심 정책으로 장애아동의 방과 후 돌봄 및 문화 활동 참여를 정책적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직접 운영하기보다는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서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 사회 내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여가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일반 아동 돌봄 서비스에서도 장애 아동을 우선 돌봄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장애 아동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족 캠프,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등 휴식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다양한 돌봄 및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채널을 일원화하고 접근성을 높여야 하고요. 서비스간의 중복 지원 방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추진하는 전문 인력 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여가프로그램이나 가족 캠프 등을 확대하여 가족 기능 강화를 지원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산확보도 필요하겠지만 민간에서 활성화되도록 바우처 사업을 확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