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X선 촬영(X-ray)에 대해 궁금합니다

X선 촬영(X-ray)을 할때 딱 그때만 방사선이 나오는 거고 그 방사선을 막기위해 차폐시설을 두는데, 그래서 만약 그 차폐시설이 무너질때 X선 촬영을 하고 있었다면 문제가 생기지만, X선 촬영을 안하고 있었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 거 맞나요?

그리고 X선 촬영(X-ray)을 할때 딱 그때만 방사선이 나오게되는 원리가 궁금하고, 이 X-ray 장치를 어떻게 만든건지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네, 맞게 이해하셨어요. 의료용 X선 장치에는 방사성 물질이 들어 있지 않아서, 전원을 넣고 촬영 버튼을 누르는 순간에만 X선이 생기고 끝나면 바로 사라져요. 방 안에 남거나 벽에 쌓이지도 않으니 촬영하지 않을 때 차폐벽이 무너져도 방사선 걱정은 없어요. 촬영 중이었다 해도 한 번 노출이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라 받는 양은 크지 않아요.

    X선관은 공기를 빼낸 유리관 안에 음극과 양극을 마주 보게 넣어 만들어요. 음극의 텅스텐 필라멘트를 전구처럼 달구면 전자가 튀어나오고, 두 극 사이에 수만에서 십수만 볼트를 걸면 이 전자가 엄청난 속도로 양극의 텅스텐 판에 부딪혀요. 전자가 금속 원자 근처에서 급하게 속도를 잃으면서 그 에너지 일부가 X선으로 바뀌어 나와요.

    그래서 고전압을 끊으면 전자가 날아가지 않고 X선도 그 즉시 멈춰요. 부딪힌 에너지의 99% 정도는 열이 되어서, 양극을 빠르게 회전시키고 기름으로 식혀 한 곳이 녹지 않게 해요 :)

    채택 보상으로 712베리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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