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진학 부모님 설득 방법 알려주세요ㅠㅠ

예체능 쪽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학을 잘 나오는 게 중요할까요 관련 경험이 많은 게 중요할까요?

저는 당연히 관련 경험이 많은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예체능은 시간을 아껴야한다고 생각하고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부딪혀보고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드라마 작가 영화 작가 희망하는 중3이고 성적은 안 좋은 편입니다 글은 나름 잘 쓴다고 생각하지만 영상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관련 학과 있는 예고 진학해서 배우고 싶습니다

부모님은 일반고에 가서 관련 학원을 다니던지 일반고 졸업 후 대학을 관련 학과로 진학하라 하시는데 저는 시간을 아끼고 싶고 많이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한림예고 영제과 가면 도움 받는 게 없을까요? 만약 들어간다면 정확히 무슨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대학은 상관 없고 제가 하고 싶은 일에 관련된 여러가지 경험들을 빨리 해보고 싶은데 부모님은 대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제가 수원에 살아서 통학 문제도 있고 학비도 많이 든다고 반대하세요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림예고 졸업한 사람입니다.

    영제과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막상 보면 도움되는건 있어보였습니다

    다른 과들과 합작해서 많은 경험을 할수 있는점 

    그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막상 가게되면 도움은 되지만 인생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거든요 

    하기나름이지만 .. 

    예고 나와서 그 길을 성인이 될때까지 걷는 사람은 정말 10퍼센트만 살아남는거같아요 (그것도 안될수도..) 

    정말 정말. 가고싶으시면 커리큘럼을 짜서 보여드린다던지 

    예고 진학후 목표 , 얻는 점들을 정리해서 부모님께 발표 느낌으로 해도 좋을것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등학교 일반고 간 후 대학 준비에 몰두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림예고 도움은 될수 있지만 아주 크게 인생이 변하지는 않거든요 그에 비해 돈이 정말 많이 듭니다 .. 

  • 안녕하세요 예고 다녔던 사람입니다 유명한 예고는 아니지만 전공 수업이있고 커리큘럼도 잘 활발히 이어나가던 예고였습니다 근데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고 인문계가서 공부하는 거보다 훨씬 더 나을 거 같아서 예고 진학을 하였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고는 물론 정상적인 애들도 많이 오겠지만 작성자님 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근데 대부분 열심히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런 면에서 작성자님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고 팀플이나 과제같은 걸 하게 된다면 작성자님도 많이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한 것들 말고도 다른 점에서도 단점이 많습니다 작성자님이 말씀하셨던 학비나 통학 같은 것도 많이 어렵습니다 작성자님의 의지만 있다면 다닐수야 있겠죠 하지만 현실은 많이 어렵습니다 한림 같은 경우에는 1분기에 200~400씩 빠져나갑니다 근데 여기에 통학비 왕복 3000~4000원 따로 학원을 다닌다는 과정하에 학원비 달에 60~70 더 나갈수도 있죠 그리고 작성자님이 받는 용돈도 만만치 않고 밥도 사먹다보면 돈이 빠져나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돈 걱정이 없으시다면 주변 인근 자취 추천 드리긴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러한 단점들도 많고 장점이라 말씀드리면 많은 인맥을 쌓고 경험을 쌓으러 가기에는 너무나 좋긴합니다 근데 예고를 안다니고도 대학은 열심히만 하면 갑니다 작성자님이 하기 나름입니다 궁금한 점 더 있으시면 답변 달아주시면 답 해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예고는 신중히 고민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 현실적으로 20대 안에 드라마나 영화 메인 작가로 데뷔하는 경우 별로 없습니다

    기술은 금방 배우지만 필력은 나이를 이기기 어렵다고도 하기도 하고요

    그러면 학생은 작가로 데뷔를 하기 위해서 15년은 기다릴 시간이 있는겁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제 생각에는 연습할 시간이 충분합니다

    심지어 대학을 전혀 다른 과를 나오고 시나리오 작가가 되신분들도 제가 알기로 많습니다

    예고를 가서 영화에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는거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일반고에서 평범한 보통 친구들을 만나는 경험도 엄청 도움이 될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즘에는 아에 다른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창작까지 하는게 더 장점인것도 같습니다

    의사 간호사 변호사 출신 드라마 작가들 최근에 많이 있었죠

    글쓰기만 배우는 삶이 훌륭한 창작자를 만들수 있을까? 오히려 의문이 듭니다

  • 현실적으로 수원에서 매일 통학하기는 힘든 거리로 보이고, 또 학비도 무시하기 어려운 요소입니다. 일단은 시험을 응시하고 합격하면 본인이 재능이나 잠재력이 있다는 얘기이니, 보내달라고 이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