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오디 주워 먹어도 문제 없는가요?

뽕나무밑에 개집이 있습니다. 그늘이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뽕나무 열매가 개집 주변에 떨어 집니다. 않주워 먹는게 신기했는데 어제 먹더라고요. 처음 봤습니다. 아침 저녘으로 쓸어주는데 먹어도 괞챦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가 오디(뽕나무 열매)를 조금 먹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큰 독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먹어도 안전한 간식”으로 생각하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디 자체는 당분과 수분이 많아서 개가 많이 먹으면 설사, 묽은 변, 복통 같은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체구가 작은 개일수록 영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땅에 떨어진 오디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상태의 열매를 먹으면 단순 배탈이 아니라 구토나 장염처럼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처럼 뽕나무 아래에 개집이 있고 떨어진 열매를 개가 주워 먹는 환경이라면, “가끔 한두 개 먹는 정도”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아침·저녁으로 쓸어주는 방식은 잘하고 계신 편이고, 가능하면 열매가 많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더 자주 치워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먹은 뒤 설사, 구토, 무기력 같은 변화가 있으면 그때는 섭취량과 관계없이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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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오디 자체는 강아지에게 독성이 없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비타민, 안토시아닌,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량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디는 섬유질과 당분이 많습니다.

    강아지가 맛이 있어서 과하게 주워 먹을 경우 심한 설사, 복통,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이라면 1~2알로도 충분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지 오래되어 곰팡이가 피었거나 발효된 오디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독소(마이코톡신 등)를 유발하거나 알코올 성분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오디의 강렬한 보라색 색소 때문에 강아지 입 주변과 발이 엉망이 될 수 있고,

    다음 날 검붉은 색이나 보라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

  • 오디는 비타민C와 향산화 성분이 있어 먹는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설사나 구토, 복통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지 않게 지금처럼 아침 저녁으로 치워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