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계란을 넣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라면을 끓일 때 계란을 처음부터 넣는 사람과 마지막에 넣는 사람이 있는데요. 계란을 넣는 시점에 따라 국물 맛이나 계란의 식감이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반숙으로 먹기를 원할때는 라면이 익는 4분중 3분정도에 계란을 넣어서 라면을 먹을때 반숙으로 익은 계락을 먹고 아니면 라면이 다 익은후 계란을 넣고 계란을 잘 풀어서 먹기도 합니다

  • 라면에 계란 넣는 타이밍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라면의 면을 2/3 익을 때까지 익혀주고 면만 그릇에 따로 담아둡니다.

    그리고 계란을 따로 풀고 저어서 흰자와 노른자를 섞어준 다음 라면 국물만 있는 곳에 넣어 익혀줍니다.

    계란이 다익으면 국물과 계란을 그릇에 부어 드시면 됩니다.

  • 저는 라면 국물이 탁해지는게 싫어서 계란 안 섞고 그대로 익혀먹어요! 

    완숙은 너무 아쉽고 반숙은 또 노른자 흐르는게 싫어서 딱 반정도 촉촉한게 좋아서 면 넣고 면 풀어지면 계란 넣고 면에 덮어서 익혀요!

  • 저는 라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계란을 넣는 편입니다. 면이 어느 정도 풀린 뒤 마지막 1분 정도 남기고 넣으면 흰자는 익고 노른자는 살짝 촉촉하게 남아서 국물과 같이 먹기 좋더라고요. 계란을 풀어서 넣으면 국물이 부드러워지고, 그대로 넣으면 모양이 살아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물이 너무 세게 끓을 때 넣으면 계란이 흩어질 수 있으니 불을 조금 줄인 뒤 면 한쪽에 살짝 자리를 만들어 넣는 방법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대파나 후추를 조금 더하고, 계란을 넣은 뒤에는 젓지 않고 뚜껑을 덮어 마무리하는 편인데 이렇게 하면 면도 덜 퍼지고 계란도 예쁘게 익어요.

  • 져같은경우 라면 끓일때 물 끓고나면 라면 넣을때

    계란 같이 넣습니다 참고로 계란풀지않고 통으로 반숙처럼 익혀먹어요 풀어먹으면 국물이 너무 탁해져서 싫더라구요 ! 같이 넣고 면만 살짝 들었다 놨다 몇번 하고

    3 - 4 분더 끓이고 먹습니다

  • 저는 라면에 계란을 넣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면과 스프를 다 넣고 나서

    면이 반쯤 정도 익었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넣는 편이고 시간으로 치면

    약 2분 정도 끊이고 나서 넣고 계란을 반숙정도로 익혀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계란은 넣고나서 휘젓지 않고 모양을 그대로 유지해서 먹는게 국물 맛을 최대한 안헤치고 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시점 자체보다 온도가 답을 정합니다. 계란 흰자는 62도쯤부터, 노른자는 70도 근처에서 굳기 시작합니다. 라면 국물은 그보다 훨씬 뜨거우니, 언제 넣느냐는 결국 계란을 그 온도에 얼마나 오래 두느냐를 정하는 문제입니다. 이 기준만 잡고 계시면 원하는 결과에 맞춰 시점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노른자를 반숙으로 남기시려면 다 끓기 1분 30초에서 2분 전에 깨 넣으시고 젓지 마십시오. 흰자만 익고 노른자는 흐르는 상태로 남습니다. 이때 국물 표면 쪽에 얹듯이 넣으시면 노른자가 냄비 바닥에 닿아 익어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완숙을 원하시면 면보다 먼저,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넣으십시오. 3분 이상 국물 안에 있으면 노른자까지 완전히 굳습니다. 이 경우 흰자가 면과 엉키지 않게 한쪽에 두고 면을 반대편에 넣으시면 모양이 깔끔합니다.

    풀어서 넣으시는 방식이 국물 맛을 가장 크게 바꿉니다. 팔팔 끓는 상태에서 부으면 단백질이 순간적으로 잘게 뭉쳐 국물이 뿌옇고 지저분해집니다.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거나 아예 끄신 뒤에 원을 그리며 천천히 부으시고, 십 초쯤 두었다가 한 번만 저으시면 넓고 부드러운 결로 퍼집니다.

    계란을 넣으면 국물에서 비린 맛이 난다는 분들이 계신데, 대개 덜 익어서가 아니라 물이 많거나 계란이 오래된 것입니다. 물을 권장량보다 조금 적게 잡으시고 후추를 살짝 넣으시면 대부분 잡힙니다.

    그리고 계란 하나를 넣으면 국물 온도가 눈에 띄게 내려갑니다. 계란을 넣으실 생각이라면 평소보다 조금 더 팔팔 끓여 두셔야 면이 퍼지지 않습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계란보다 잠시 밖에 두었던 계란이 이 점에서 낫습니다.

    국물 맛을 전혀 건드리지 않으면서 노른자를 즐기시려면 계란을 따로 반숙으로 삶아 마지막에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노른자만 분리해 그릇에 담아 두었다가 다 끓인 뒤에 얹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하시면 국물은 맑게 유지되면서 노른자는 온전히 남습니다.

  • 라면을 여러번 끓여 먹다보면 라면이 슬슬 나에게 말을 겁니다.

    처음에는 너는 나를 이정도 밖에 못 끓여 먹지?

    아직 부족하군. 이런 식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서로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라면이 나에게 소리 칩니다.

    지금이야. 계란을 넣어.

    그때 계란을 넣으면 정확합니다.

  • 아무래도 어느정도 끓고 있을때 넣는것이 가장 인상적이고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넣는거보다 조금 끓고 면이 어느정도 익기전에 넣어서 먹는것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라면에 계란을 넣는 타이밍은 원하는 식감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란을 처음부터 넣으면 국물에 계란이 풀어지면서 국물이 부드럽고 고소해지고, 계란도 완전히 익어 부드러운 식감이 됩니다. 반대로 마지막에 넣으면 계란이 국물에 덜 풀리고 흰자는 익으면서 노른자는 반숙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면이 거의 익었을 때 계란을 넣고 젓지 않은 채 1~2분 정도 끓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국물 맛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촉촉한 계란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계란을 풀어서 먹고 싶다면 마지막에 넣은 뒤 살짝 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 저는 라면을 투여하고, 한쪽에 계란을 터트리지않고 조신하게 깨뜨려 놓고 풀지않습니다.

    라면이 익어갈때쯤 계란이 풀리지않게 라면 사이사이에 라면국물이 스며들면서 풀리게 살살 저어줍니다.

    그사이에 계란이 적당하게 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