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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쥐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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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액은 은행별로 총액이 정해진건가요??

매년 년초 상반기에는 대출이 상대적으로 쉽다가 하반기가 가면 대출이 제한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은행별로 대출금액 총액이 정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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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정부에서 대출총량규제를 적용예정입니다.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른데다 금융당국이 사실상 '대출 총량 관리'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대출 문턱이 높아졌습니다. 대출 축소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은행들이 내놓은 방안은 2021년 대출 총량 규제 때와 다르지 않았다. 생활안정자금 대출 제한, 주담대 모기지보험 중단, 마이너스통장 한도 축소 등이 반복됐습니다. 대부분 이달부터 적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은행별로 정해진 총액이 있습니다. 각 은행은 자산 규모, 유동성, 리스크 관리 정책에 따라 대출 한도를 설정합니다. 또한, 금융당국의 규제나 시장 상황에 따라 대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상반기에는 대출이 상대적으로 쉬운 경우가 많고, 하반기에는 대출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반기에는 주택 거래가 활발해 대출 수요가 증가하고, 은행들이 대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출을 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하반기에는 대출 잔액 관리나 리스크를 고려해 대출을 조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액이 금융권별로 총액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연초에 실적을 위해 대출을 보다 느슨히 운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때문에 연초가 아주 조금 더 쉽고, 연말 즈음엔 더 어려워지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별로 연초에 자체적으로 수립한 연간 경영계획을 발표하며, 가계대출 증가액 역시 이 경영계획에 들어 있습니다.

    최근 금감원장에 따르면 과거 폐지된 제도인 총량 규제 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며, 여기서 말하는 총량 규제란 개별 은행이 계획한 대출 총량을 지키지 못하면 은행별 DSR 평균값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은행은 현재 가계대출 증가액이 연초 경영계획 대비 376.5% 폭증하였으며, 경영계획 대비 실적 비율은 신한은행 155.7%, 국민은행 145.8%, 하나은행 131.7%, 농협은행 52.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비슷합니다. 총액을 정하여 관리합니다.

    은행에서 대출 익스포저라고 하여 각 대출 항목별로 관리를 합니다.

    크게 가계자금, 기업자금으로 나누고 신용과 담보, 담보중에서도 담보물에 따라 대출의 익스포저를 설정하여 리스크 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은행별도 익스포저 한도가 있으면 해당 대출 항목을 더 늘리고 없으면 제한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금융감독원에서 해당 익스포저 한도를 관리하는 것은 아니고, 은행 자체적 대출 리스크 관리로 보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보통은 연말로 가게 되면서 정부가 가계대출에 대한 조사를 하기 때문에 연말로 갈수록

      은행은 대출을 조이게 됩니다

    • 또한 최근처럼 가계대출을 조이라고 압박해 오는 상황에서는 더욱 가파르게 대출문을

      좁히게 됩니다.

    • 금리를 올리는 것도 모잘라서 대출 자체를 막는 추세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아무래도 대출과 같은 경우에는 지급준비율 등

    이에 따라서 각 금융기관별로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것인 등

    이에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관리를 엄격하게 한다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보통 은행의 자율적인 대출보다는 정부 정책대출의 경우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정부 정책대출은 총액 상한을 정해놓고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자체대출은 그런 상한이 없는경우가 많죠 있더라도 유동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총액은 각 은행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의 규제와 은행의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에 따라 결정됩니다. 은행들은 연초에 연간 대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대출을 실행합니다.

    상반기에 대출이 상대적으로 쉬운 이유는 새로운 대출 한도가 설정되어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대출 총액이 한도에 근접하면서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고 제한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 상황, 부동산 시장 동향,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등에 따라 은행들이 대출 정책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하는 경우, 가능하다면 연초나 상반기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재무 상황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 은행의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출 계획이 있다면 미리 준비하고 은행과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은행별로 정해진 총액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의 급증을 막기 위해 각 은행에 연초에 가계부채 관리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다음 해에 대출 한도를 줄이는 페널티를 부과합니다. 이러한 대출 총량제 때문에 상반기에는 대출이 상대적으로 쉬워도 하반기에는 대출이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