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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흘러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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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룡성채이 대해서 궁금한점 있습니다

넷플 구룡성채 영화를 보게되었는데요 구룡성채 에서 밀집해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후덜덜햇는데요 여기서 영화에서 보이는거처럼 사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화 속 구룡성채의 모습은 과거 실존했던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의 열악한 환경을 상당히 사실적으로 재현한 것이 맞습니다. 실제 구룡성채는 축구장 두 개 정도의 좁은 면적에 수만 명이 모여 살았던 세계 최고의 인구 밀집 지역으로 건물 사이 간격이 거의 없어 대낮에도 전등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만큼 어두웠습니다. 영화에서처럼 무허가 건물들이 기형적으로 연결되어 미로 같은 구조를 이루었으며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위생 상태가 매우 심각했던 것도 역사적 사실입니다. 다만 영화적인 연출을 위해 액션이나 일부 극적인 요소가 가미되긴 했으나 그 특유의 압박감과 밀집된 생활 방식은 실제 거주자들의 증언과 기록 사진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물입니다. 1993년에 완전히 철거되어 지금은 공원으로 바뀌었지만 영화는 그 당시 사람들이 느꼈던 생존의 치열함과 기묘한 주거 형태를 아주 효과적으로 시각화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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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네 그렇게 살았어요. 청나라 시대부터 영국과 청나라 모두 손을 놓은 치외법권으로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공간이었어요. 중국 홍콩 모두 손 놓고 있던 곳이라서 법이 닿지 않고 의료 상하수도 보급도 제대로 안 되었어요. 처음에는 범죄자들이 지배하다가 80년대 난민들과 빈민들이 살았지만 나름 질서 있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94년도에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기 얼마 안 남은 시점에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