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 있으면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거 엄청 많아요 ㅋㅋ 스프 말고도 은근 “감칠맛 치트키”라 뭘 해도 평균 이상은 갑니다
제일 쉬운데 맛있는 건 버터구이예요. 양송이 반 갈라서 버터에 굽다가 소금 후추만 해도 진짜 맛있고 마지막에 간장 한 방울 넣으면 술안주 느낌 제대로 납니다. 치즈 올려서 에어프라이어 돌리는 사람도 많아요.
반찬 느낌이면 베이컨이나 양파랑 같이 볶는 거 추천해요. 굴소스 조금 넣으면 밥반찬으로 엄청 잘 들어가고 파스타 없이 그냥 이것만 해도 맛있어요.
의외로 많이 하는 게 양송이전입니다. 얇게 썰어서 부침가루 살짝 묻히고 계란 입혀서 부치면 고소하고 간장 찍어 먹기 좋아요. 비 오는 날 느낌 납니다
안주로는 감바스 스타일도 잘 어울려요. 마늘 + 올리브유에 양송이 넣고 약불로 끓이면 향 엄청 좋아져요. 새우 없어도 맛있고 바게트 찍어 먹으면 순식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양송이 덮밥”인데 버섯 듬뿍 볶다가 간장 살짝 + 굴소스 넣고 밥 위에 올리면 진짜 간단한데 맛 괜찮아요. 버섯에서 물 나오면서 감칠맛 장난 아닙니다.
냉장고에 베이컨, 치즈, 계란 중 하나만 있어도 갑자기 요리 레벨 확 올라가는 재료가 양송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