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의 가장 큰 한계는 빛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개나 비처럼 빛을 흩뜨리는 환경에서는 성능저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데, 안개나 폭우, 눈에서는 물방울이 빛을 산란하거나 반사하기 때문에 실제 물체가 아닌 중간의 물방울을 감지하거나 신호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 굵은 빗방울이나 눈송이가 있다면 레이저가 목표물까지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측정 거리의 오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라이다만 쓰는게 아닌 카메라, 레이더, GPS 같은 추가적인 센서들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