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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한사발
숭늉한사발23.03.26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에 있는 이스터섬에 거대한 조각상들은 어떻게 안들어졌을까요? 이 섬의 주민들이 이 석상들을 세운 이유는 또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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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스터섬에 있는 거대한 조각상들을 세운 사람들의 신비로운 이야기는 많이 전해져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조각상들은 이스터섬의 원주민인 랩라투 섬족들이 13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 세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스터섬은 태평양의 중앙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17세기 초까지는 랩라투 섬족들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화산석을 이용하여 거대한 조각상들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이 조각상들은 대개 인간의 얼굴을 형상화한 것으로, 일부 조각상은 머리부터 발까지의 전신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랩라투 섬족들은 이러한 조각상들을 세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들은 조상의 영혼을 담아내거나, 섬을 지키는 신들을 위해 조각상들을 세웠다는 이론입니다.

    둘째, 이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나 권력을 상징하기 위해 조각상들을 세웠다는 이론입니다.

    셋째, 이들은 자연재해나 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책으로 조각상들을 세웠다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론들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스터섬의 거대한 조각상들은 아직도 많은 질문과 수수께끼를 남기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모아이 석상은 당시 학자들 연구에 따르면 변변찮은 도구나 밧줄도 없었던 섬의 환경에 맞지 않게 거대한 돌석상이 높게 세워져있는것이 말이 안된다고 하여 세계 7대 불가사이중 하나였습니다.

    이후 모아이 석상과 이스터섬을 연구한 결과 섬에 나무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점등을 비추어 볼때 아마도 씨족사회였던 이스터섬의 부족들이 본인들의 지위를 과시하고 공고히 하기위해 경쟁적으로 모아이 석상을 세우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마땅한 운반이 어려웠던 부족들은 석상 이동수단으로 나무를 잘라 통나무를 이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대한 돌을 통나무들을 이어이어 굴려가며 옮겨 세우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나무에 씨가 말라버린 것이지요. 결국 나무에서 나고 살던 열매와 새 동물들은 잡아먹으며 살던 원주민들은 나무씨가 말라버림으로 인해 굶주림에 시달리게 되고 나중에는 일부 식인까지 하는 비극이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혹은 섬 외부에 살던 선진적인 부족이 이스터섬에 이주해와 기존부족과 함께 석상을 제작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모두 가설일 뿐이고 정확한 내용은 아직도 미스터리이기 때문에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것이 아닐까 싶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6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모아이(영어: Moai, 스페인어: Moái, 문화어: 모아이스)는 1250년부터 1500년 사이 폴리네시아 동부 칠레 이스터섬에서 라파누이족에 의해 조각된 사람 얼굴 모양의 석상을 말합니다. 크기 3.5 미터, 무게 20톤가량 되는 것이 많지만, 큰 것은 20 미터에 90톤까지 되는 것도 있습니다.

    섬 전체에 걸쳐 600여 개의 모아이 상이 흩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석상은 한 방향만을 가리키며 서있습니다.

    서기 400년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며 누가 만들었으며 모아이가 생긴 이유와 모아이를 제작한 방법의 논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이스터섬의 문명이 알려지지 않은 불명의 거주민이 만들었다는 설, 칠레 지방 주민의 일부가 누군가를 신격화 시키기 위해 이스터섬에 모아이를 조각했다는 설, 외계인이 세웠다는 설, 거주민이 외계인과 접촉하여 외계인들로부터 설계 방법을 배워서 만들었다는 설 등 수많은 추측들이 난무하지만 과학적 조사 결과 석상의 재질이 제주도의 돌하르방 같은 현무암 재질이어서 조각하기가 쉬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6년 노르웨이의 헤위에르달은 각각 5톤하고 9톤의 모아이를 나무로 된 도구만을 사용하여 옮기는 실험을 시도했다.

    실험은 실패했지만 다시 조사한 이스터 섬의 주민들과의 면담에서 이들은 모아이가 '짧은 귀' 부족과 '긴 귀' 부족에 의해 세워졌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어떻게 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출처: 위키백과 모아이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스터섬의 이 거대한 석상들은 ‘모아이석상’이라고 불리우는 신비로운 돌유적물인데, 무게가 수십톤이나 되고 크기도 20~30m나 되는 거대한 크기의 석상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거대한 돌유적물들을 누가 어떤 기술을 써서 만들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등 그 정체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한 건조물입니다.


  • 석상을 만들게 된 이유로는 당시 섬의 현지 부족이었던 라파누이 사람들이

    자신들의 족장을 기리려는 목적으로 그들의 얼굴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이는 석상은 대부분 머리 부분입니다.

    하지만 땅을 파면 나머지 신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형상을 만들면서 흙으로 받침을 하면서 완성하여 흙을 파내면 완성되겠지요.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아이석상은 전설에 의하면 이스터 섬에 최초로 도착한 호투 마투아 왕이 사망한 뒤 그를 따르던 부족들이 서로 갈라져 경쟁관계를 이루던 과정에서 생겼다고 합니다.

    제작방법은 밝혀진 것이 없으나, 석상이 만들어질 무렵의 지층에서 야자수 화분이 발견됨에 따라 나무를 썼으리라는 가설이 있으며 밧줄을 이용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또, 이스터 섬 사람들은 큰 통나무의 속을 카누처럼 파내고 카누 사다리 라는 한쌍의 평행한 나무 레일을 이용해 카누를 해안까지 운반했는데 카누의 무게가 일반적인 모아이만큼 무겁기에 카누 대신 석상을 올려 끌면 운송이 가능하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아이 석상의 제작 및 운반 방법 그리고 존재이유는 오랫동안 인류의 가장 큰 호기심 중 하나였다.

    이스터섬에는 나무는 물론 로프로 쓸 만한 목재도 없기 때문에 운반방법이 논란이 되었었다. 하다 못해 외계인이 만든 게 아니냐는 우스개도 있었을 정도. 석상이 만들어질 무렵의 지층에서 야자수 화분(花粉)이 발견됨에 따라 나무를 썼으리라는 가설이 부각되었다. 한편 밧줄로 이동했으리라는 가설도 있다.

    만약 통나무를 썼다고 한다면, 그 많은 모아이를 옮기기 위해 나무를 베어낸 것일 수도 있어서 이스터섬의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일 수 있다. 때문에 모아이의 건설 방법은 이스터섬의 역사에서도 꽤 중요한 화두이며, 여기서도 이스터섬 문서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다.

    가설 중 하나는 조 앤 반 틸버그가 제시한 '카누 사다리'이다. 이스터 섬 사람들은 큰 통나무의 속을 카누처럼 파내고, '카누 사다리' 라는 한 쌍의 평행한 나무레일을 이용해 카누를 해안까지 운반했는데, 카누의 무게가 일반적인 모아이만큼 무겁기에 카누 대신 석상을 올려서 끌면 운송이 가능하다는 가설이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러한 석상을 만들정도로 이 섬에

    문명이 존재했고 이 문명은 어떤일 계기로 사라졌습니다. 인류의 미스테리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최초 원주민들은 삶의 터전인 고구마

    경작지를 확보하기 위해 숲을 제거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수의

    큰키나무가 지속적으로 벌채됐다.

    이 나무들은 돌고래 사냥을 위한 배를

    만드는 데 사용됐거나 모아이를 해안가로 운반하고 이를 건립하는 데 이용됐다.



    같은 시기 숲속의 조류들도 주요한

    먹이자원으로 활용됐고 이들의 알도

    원주민들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간에

    의한 지속적인 벌채와 번성한 쥐들에

    의한 큰키나무의 씨앗 훼손은 이들

    군락의 유지에 요구되는 최소 한계점을 어느 순간 넘어서게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은 큰 돌을 조각하여 만든 석조 조각물입니다. 이 석상은 대부분 화산암인 티페라쿠 광산에서 캐내어졌으며, 조각 작업은 섬 내부의 다양한 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모아이 석상의 제작은 고대 이스터섬 사람들의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석재 캐기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위해, 작업자들은 석재를 캐내는 광산을 찾아내어 그곳에서 도끼나 삽 등을 이용하여 큰 돌을 캐내었습니다.


    그 다음, 캐내어진 돌을 조각하여 모아이 석상을 만들었습니다. 이때는 도구로는 돌 조각용 도끼, 조각용 삽, 석재 연마 도구 등을 사용했습니다. 모아이 석상은 대부분 한 조각으로 만들어졌으며, 머리와 몸통, 기둥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모아이 석상은 그 크기와 무게 때문에 석상을 세울 때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작업자들은 석상을 세우기 위해 수직으로 파인 구멍에 원주면이 맞게 석상을 끼워넣은 후, 그 위에 더 많은 돌을 쌓아서 무게를 지탱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아이 석상은 이스터섬 전체에 걸쳐 세워져 있으며, 석상은 이스터섬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대표하는 중요한 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