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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당당함이넘치는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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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음식점 예약은 어떤 의미일까요?

본인은 98년생이고 상대방은 01년생이고 아직 서로 학생 신분입니다 카톡을 하게 되었고 뭐하는지 물어보고 새해 계획 등 물어보다가 일정을 잡고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각자 집 위치를 고려해 장소를 협의보고 상대방이 먼저 음식점을 공유해서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음식점(분위기가 좋은 와인바, 파스타 파는곳)을 처음부터 가자고 하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제가 너무 의미부여 많이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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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카톡으로 예기도 어느 정도 했고 어느 정도 친해 졌다고 생각 해서 식사를 같이 하자는 제안 같네요. 너무 깊게 생각 핫지 마시고 만나 보고 판단 해 보세요. 그냥 커피 한잔 마시고 헤어 지는 것 보다는 식사를 같이 하다 보면 더 이야기 거리가 많아 질 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처음부터 음식점을 가자고 했다면 아무래도 그 사람의 성향인거 같고 그렇기 때문에 주문자님한테 물어본거 같습니다.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도 나름 고민해서 내린 결정 같습니다.

  • 상대방을 만나는데 있어서 사전에 먼저 예약을 하는 등 어느정도 배려를 하는 것은 그만큼 상대에 대한 호감 또는 매너가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행위 하나에 너무 큰 의미를 두기는 그렇고 적어도 호의는 있다 정도만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보통 소개팅을 할때 분위기가 좋은 와인바나 양식집 혹은 이자카야를 많이 가는데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의미부여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처음 만날대 카페에서 만나 식당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미리부터 식당을 정하고 거기서 차도 마시면서 식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어던 사람들은 카페에서 먼저 만나보고 마음에 들었을때, 식당으로 향한다고도 하지만, 어차피 만나게 된 것도 인연인데, 식사 한기 같이 한다고 큰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 소개팅에서 밥먹는건 서로의 친근감을 보이려는 예의가 아닐까요.

    차만 마시기도 하겠지만 식사를 하게되면 빠르게 서로의 마음을 열게되겠지요~~

  • 원래 소개팅을 할 때 처음에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주주로 만납니다. 음식점을 공유하는 것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으므로 너무 긴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처음 만나는 장소로서 알맞은 식당의 분위기와 음식의 맛같은 것을 고려해서 고른 것일테니, 맞장구는 좀 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음식점의 메뉴를 미리 찾아보고 상대의 음식 취향같은 것도 물어보면서 대화가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가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웨이팅이 많은 집이라면 미리 가서 웨이팅을 걸어놓거나, 캐치테이블이 가능한 곳이라면 웨이팅하고 식당 주변에 둘러볼만한 소품샵이나 공원 같은 시간떼울만 한데를 알아두어도 좋습니다.

  • 최대한 예의를 차려서 소개팅에 신경쓴거 같네요

    부담스러우시면 식사보다는 그냥 커피한잔하자고 하세요

    커피한잔하시면서 이야기 하시고 상대방이 어떤지 보고 2차로 식사를 하든 술한잔을 하든지 결정하세요

    카페는 스타벅스 추전드릴게요

  • 그냥 처음이니까 격식있는곳에서 예의있게 먹고싶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연락하다보니 어느정도 호감이 서로 있었고 그렇기에 만난다고 봐야지요. 첫 만남에 상대방 취향,거리등 고려하여 만나는걸 보니 매너가 없는 분은 아닌 것 같애요. 처음부터 뼈다귀 해장국집에가서 손으로 쪽쪽 빨면서 먹을 순 없으니깐요. 살짝 의미부여가 있긴하시지만 나쁜 신호는 아닌 것 같아요~ 부디 좋은결과 있으시기를 ^^

  • 소개팅을 하는데 상대방이 원하는 음식점을 가자고 하는 것은 그냥 편하게 만나자는 거지 거기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글쓴이 님도 편한 마음으로 만나면 될듯 합니다.

    잘 되시길...

  • 소개팅을 하면서 음식점에서 하는것은 흔하지 않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이어가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음식점 예약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처음부터 음식점 예약을 제안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어요. 분위기가 좋은 곳을 선택한 것은 서로 편안하게 대화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뜻일 수 있어요. 또, 상대방이 미리 장소를 공유한 것은 만남에 대한 관심과 준비성을 보여주는 거예요. 너무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지만, 좋은 만남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편안하게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냥 장소를 정해 놓고 만나는게 편허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어차피 만나면 식사도 하고 할텐데 그때 또 알아보고 하면 번거로워서 미리 장소를 예약하는 거 같은데요.

  • 소개팅을 하는데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음식, 또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소개팅을 한다면 성공확률은 많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요즘에는 예약을 하고 만남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좋은 장소에 맛있는 곳이라면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고 그렇다면 좋은 시간을 뺏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면 더욱이 실례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요즘에는 예약을 하고 가는 편입니다.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매너가 있는 분 같네요.

  • 네 과대해석 맞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대가 남자인 거 같은데 남자는 처음 만나는 여성을 위해 장소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여러가지 기준을 가지고 예를 들어 위치나 분위기 특히 음식 맛에 대한 평가등을 고려해서 선택을 합니다. 이는 처음 만나는 여성에 대한 배려입니다. 추측이기는 한데 아마도 음식점 다음으로 카페도 사전에 알아보고 안내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러한 남자 심리는 여성이 부담 가지지 말고 편하게 만나자는 의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