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하고싶은 일인데 하기 싫어요 쉬고싶은데 쉴 수도 없고 미치겧ㄴ어요잠을자그ㅡ싶은데장ㅅ도못자고

저는 음악을 하고싶은거지 대학을 가고싶은게 아닌데

왜 음악으로 성공하는게 아닌 음악으로 대학 가는 걸 가르치나요

버스 탈 때 듣는 음악도 걸어갈 때 듣는 음악도 게임할 때 듣는 음악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들을 때 행복하다는 느낌이 안와요

곡을 쓰는것도 악기연주도 재밌었는데 이젠 귀찮아요

분명 재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조금 더 잘하는 수준밖에 안돼요

솔직히 공부를 못하는 편이 아니라 공고가서 전교권 들고 취업하고 싶어요

근데 매일 3~4시간씩 자면서 건강을 갈아 넣었는데

지금와서 그만두면

내가 음악을 이정도밖에 좋아하지 않았나?

내 열정은 이것밖에 안되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힘들다는 이유로 도망치는, 제가 가장 한심하다 여겼던 이들과 동류가 되기 싫어요

지금까지 해놓은게 아까워요

아직 음악 외에 하고싶은 것도 배우고싶은 것도 너무 많아요

근데 학원 룰이 진짜 개빡이라 잠을 줄이는게 아니면 불가능해요

그냥 다 포기하고 쉬고만싶어요 잠을 자고싶어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버스 말고 침대에서 자고싶어요

남들처럼 놀러다니고싶어요 쌓인 감정을 전부 비우고싶어요

벌써 2026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 전 바뀐게 없어요 음악때문에 저한테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아무것도 못바꿨어요

심지어 해결 안될걸 알면서도 이런 글 쓰며 연습 안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 죽여버리고싶어요

학원을 더 다녀야 음악을 배울 수 있는데 다니면 여러방면으로 건강하지 못해요

쌤이 입시생인데 학원 쉬는 순간 입시 끝이라 쉬는건 안된데요 학원을 끊어야 할까요 근데 그러기엔 배울 수 있는게 너무 많아요 제가 주로 파는 장르를 하시는 쌤들이라

그냥 3년만 버틸까요 어떻게 버틸까요 방학 끝나면 공부도 같이 해야되는데 제가 가능할까요 무언가에 기대고싶은데 그럴 존재가 없어요

진짜 어떡하죠? 어떻게 살아야 하죠? 그냥 다 내던지고 튈까요? 버틸까요? 어떻게 버티죠? 배우고싶은걸 포기해야 하나요? 이런 상황이실 때 어떻게 마음을 추스리시나요?

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제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저라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3년이란 시간 뒤에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지 아무도 모르게 됩니다.

    저라면 지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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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요즘에는 특출나게 잘하는 그런게 어려운 것 같아요.

    워낙 좀 업계내에서도 치열한게 있고.. 그래서요..

    그래서 취미로 하시는건 어떠세요ㅠ

  • 헐저도 어릴때 그랬어요 노래가 하고싶어서 시작했는데 직업적으로 배우고 어쩌고 하니까 점점 하기싫고 싫어지고 그러더라그요 그래서 저는 그냥 취업헸아요 ㅠㅠ...취미로 가지고 사는게 더 행복하더라구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