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사고를 쳤어여 남친한테 결국헤어지자고 ..

말해버렸어여..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오빠가 변한거같고 너무 무심한거같고

식은거같고…..아침인사이후로 날궁금해 하지도

내 연락도 씹고 하루종일 연락없는게 너무 힘들어서..

잘해주는데 자꾸 보고싶어서..서운해서..

결국 사고쳐버렸어여

그래놓고..겁나 후회중..넘 힘드네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헤어지자고 말을 했고 남자친구분이 그걸 받아들였다면

    헤어질 생각이 있었던 거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후회를 해도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오히려 혼자서 추측만 했었던 남친의 그런 마음이 확실해졌다고 할 수 있으니

    깔끔하게 잊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에 사람은 많고 인연은 불현듯 찾아옵니다

    또 다른 인연을 만나셔서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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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헤어지자고 했어도 막상 끝나고 보니까 후회되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잘했어요 예전 같지않은 남친때문에 불안해서 그런 결정을 내렸던 거 잖아요 그마음을 부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어하지마요

  • 일단 한번 뱉은 말을 다시 담기에는 너무 어렵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에

    정말로 사랑한다면 다시 연락해서

    우선 사과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해야 합니다.

  • 이거 진짜 읽는 제가 다 피가 마르는 기분인데

    당사자이신 작성자님은 얼마나 속이 타들어 가실까요...

    무슨 마음으로 헤어지자고 뱉어버렸는지

    진짜 십 백 번 이해 갑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산더미 같은데 상대방은 연락도 없고 섭섭한 건 쌓이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감정이 한계치까지 차올라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홧김에 터트려버린 거잖아요.

    근데 막상 내 손으로 그 말 뱉고 나면 갑자기 정신 확 차려지면서 심장 내려앉고 진짜 오만가지 후회 밀려오는 거...

    그거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거든요.

    ​지금 너무 패닉이고 손발이 다 떨리겠지만 일단 당장 할 수 있는 건 조금만 진정하는 거예요.

    ​일단 쉴드 치거나 몰아치지 말고 타임머신 타고 싶겠지만...

    여기서 카톡 폭탄으로 "미안하다, 그런 뜻 아니었다" 줄줄이 보내면 상대방도 당황해서 오히려 벽 칠 수 있어요.

    ​시간 조금만 지나서 진심 딱 한 줄만 숨 좀 고르고 나서

    "아까 그렇게 말한 건 내 진심이 아니었어. 하루 종일 연락 없으니까 속상하고 서운해서 나도 모르게 홧김에 튀어나간 거야. 미안해" 요렇게 담백하게 내 감정만 딱 솔직하게 보내봐요.

    ​상대방이 진짜 마음이 식은 건지, 아니면 요즘 뭐 때문에 지치고

    바빠서 정신이 없었던 건지는 냉정하게 따져봐야겠지만, 지금

    당장은 작성자님 마음 추스르는 게 먼저예요.

    너무 자책하면서 혼자 방 불 끄고 울고 있지 말고...

    마음 좀 가라앉히고 기운 차려요 ㅠㅠ

    진짜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