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방귀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뱃속이 불편하면서 방귀가 너무 많이 나오고 가스냄새도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음식을 과식하거나 장상태가 안좋으면 이상발효에 의해 가스가 많이 찹니다.
우선 금식하시고 소화기관 해독이되도록 한약을 쓰시고 채식위주로 해주세요 배를 따뜻하게 하시면 좋습니다
복부 불편감과 과도한 가스 증상은 소화기계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식습관 개선과 생활습관 관리로 완화될 수 있어요. 우선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게 도움될 수 있습니다. 콩류,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채소, 탄산음료, 인공감미료 등은 가스 생성을 촉진하므로 줄이는 게 좋아요.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하시고 급하게 먹거나 과식하는 습관은 피하세요. 식사 중에 대화를 너무 많이 하면 공기를 많이 삼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규칙적인 운동은 장 운동을 촉진해 가스 배출을 도와줍니다.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보세요. 특히 복부 마사지는 가스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크론병 등의 질환 가능성을 확인해봐야 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최근 배가 불편하고 과도한 가스가 나오는 것 같다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우선 식습관부터 조절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드시는 편이었다면 당분간은 피해보시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탄산음료와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장 내에서 가스를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급하게 먹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천천히 하고 잘 씹어서 먹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밖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요거트나 유산균 약을 섭취하여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시고,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변비 예방이 우선일 듯 합니다.
과도한 음주 , 고지방/고단백, 지속적인 스트레스/과로 등은 피하셔야 할 듯 하고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지 않고 빠르게 삼키면 가스가 차면서 방구가 자주 나오게 됩니다. 또한, 가스를 유발하는 콩, 탄산음료, 맥주 등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방귀가 나온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방귀는 장에서 가스가 배출되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하루 평균 14번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오히려 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면 장에 부담이 가게 되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귀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방귀의 냄새가 심한 경우는 대부분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한 경우입니다. 고기나 콩류, 계란 등의 섭취가 많은 경우 방귀의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나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도 방귀의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식습관과 치료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장 내 가스를 줄이고 장의 과민성이나 운동기능 장애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먼저, 장내 가스를 줄이기 위해 입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껌이나 사탕을 피하고, 금연을 권장하며,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콩, 돼지고기, 과일, 유제품 등의 섭취를 줄이고, 식품 첨가제와 방부제가 포함된 패스트푸드나 탄산 음료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기류나 콩류는 심한 냄새의 방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장의 운동기능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변비나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약물의 복용을 주의하고,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방귀는 소변, 하품, 트림처럼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방귀를 뀐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장의 운동이 정상적이고 건강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냄새가 심할 때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대개 일시적인 현상이며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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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로 나오는 까스는 대부분 침상킬때 들이마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평소보다 더 자주 나오고 배가 불편하다면 장내 세균 구성에 변화가 와서 까스를 많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장이 편안해 지려면 음주 흡연을 삼가하시고 규칙적인 생활과 숙면으로 신체 컨디션을 회복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되면 유산균을 복용해 보십시요
만일 평소 남들보다 방귀가 많이 나온다면 장 건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 내에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더 많으면 발효가 생성되고, 가스, 설사, 변비 등이 쉽게 발생해 잦은 방귀와 배변 장애를 동반하게 됩니다. 잦은 방귀와 배변 장애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로 장이 과민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과식하지도 않았는데 잦은 방귀와 복부 팽만감이 동반된다면 식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평소 식습관이 고포드맵 식품에 맞춰져 있었다면 증상은 더욱 악화되었을 것입니다. 고포드맵 식품에는 밀가루, 사과, 양파, 마늘, 커피 등이 있습니다다. 또한 많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이 장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섭취하는 것 중 유산균의 먹이, 프리(Pre)바이오틱스도 가스를 생성하는 대표적인 고포드맵 식품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저포드맵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저포드맵 식품에는 두부, 아몬드, 바나나, 고구마, 당근 등이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할 시에는 프리(Pre)바이오틱스가 함유되지 않은 저포드맵 유산균을 섭취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에 가스가 차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방귀가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장내 유해균이 가스를 유발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시 대장내시경을 받고 장내 상태를 확인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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