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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검은꼬리83
대담한검은꼬리83

내년엔 금리인하가 된다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있었다고 난리던데 사실 그럴까요?

금리인하는 많은 이들이 기다리는거 같습니다

특히 부동산을 대출로 구입하신 분들이....

근데

제가 알기론 금리인상 이유가

경기가 늘어진다해도 많이 뛴 물가 잡기위해서인데

그게 아직 안잡힌걸로 아는데 느닷없이

금리 동결도 아닌 인하. 이야기가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단지 금리동결이 이어지니까 내년엔 인하로 가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그러는거 같은데

금리인하썰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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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금리 인하 시기를 위원들과 논의했다.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위원들의 관점"이라고 언급하며 인하 기대에 힘을 더했다. 해외IB인 웰스파고(Wells Fargo)는 "2년 동안의 급속한 통화긴축 이후 내년에는 금리인하로 전환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며 내년 6월 첫 금리인하를 예상한다"고 봤다. 시장에서는 이보다 빠른 3월 금리 인하설도 등장했다. 골드만 삭스는 연준이 3월, 5월, 6월 세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25bp씩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연방준비제도)의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2월 FOMC 전날 41.28%에서 직후 84.05%로 치솟았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의 기준금리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차이는 2%p에 달하며,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곧바로 금리를 인하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대출금리 역시 준거금리인 코픽스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금리 인하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끼기에는 상당 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일단 그럴 수 있다는 기대감만 형성된 상황이고, 추후 실제로 나오는 물가지표 등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물가 수준이 높게 나오거나, 고용이 강하다면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바뀔 수 있고 이에 따라 금융시장이 다시 약세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에 금리 인하가 된다는 것은 시장의 기대만이 아니라 실제로 FOMC 회의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FOMC 회의에서는 내년도 금리 전망을 하는 점도표라는 걸 작성하는데 이것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전도표 결과는 내년 3 차례 정도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시장 참여 예상이 아니라 실제 금리를 결정하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파월이 직접 내년 3번의 금리인상을 예고 했기 때문에 단순히 루머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현재 CPI가 3.1%로 곧 2%대 물가상승률으로 진입하는 만큼 내년 3~4월 쯤에는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에 대한 내용 언급이 된 것은 사실상 어느정도 기정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데 미국의 경우에도 침체에 대한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였고, 미 연준이 목표로 하는 CPI값인 2%대로 하락하는 것도 어느정도 가까워지다 보니 내년 중순쯤이 되면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현재 어느저오도 잡고 있고

    미국 연준의 파월의장이 금리인하 기조를 보인 것은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파월의장이 그렇게 발언했다는 사실 자체로도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미래는 미래이기에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것을 결정하는 결정권자의 생각이

    어느 정도 인하쪽으로 기울였다는 점은 부인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미국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 수순으로 들어선다면 금리 인하도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