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들이면 정말 큰 행복을 주지만, 그만큼 신중히 따져봐야 할 점도 많아요.
좋은 점은, 무엇보다 정서적으로 큰 위안이 돼요.
무조건적인 애정을 주고받으며 외로움이 많이 줄어들죠.
매일 산책하며 활동량이 늘어 건강에 좋고, 가족이 함께 돌보면 대화와 유대도 깊어져요.
생명을 책임지며 배려심과 책임감도 자연스럽게 길러지고요.
반대로 고려하실 점은, 우선 비용이에요.
사료, 예방접종, 병원비, 미용 등 매달 꾸준히 나가는 지출이 생각보다 큽니다.
그리고 시간이에요.
산책과 돌봄에 매일 시간을 내야 하고, 오래 집을 비우기 어려워 여행이나 외출에 제약이 생겨요.
무엇보다 강아지는 보통 15년 안팎을 함께하는 가족이라,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와 언젠가의 이별까지 감당할 마음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주거 환경이 반려동물이 가능한지, 가족 모두 동의하는지, 알레르기는 없는지도 꼭 확인하시면 좋아요.
이런 점들을 충분히 준비하고 맞이한다면, 강아지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이 되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