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자주 닦아주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보통 거북이 등껍질에는 자연스러운 보호막이 형성되어 있는데, 자주 닦으면 이 보호막이 손상되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거북이는 낯선 환경이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주 만지고 닦는 행위는 거북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거북이는 어느 정도의 오염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자주 닦아주는 것은 오히려 자연적인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흙이나 이끼 등이 많이 붙어 있을 때는 부드러운 칫솔이나 수건을 이용하여 살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