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생물학에서 생물은 단 하나의 문장으로 정의하기 보다는 핵심적인 특징을 동시에 행할 수 있는 열역학적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과서와 학계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생물의 정의는 구조적, 기능적 특징을 묶은 속성들의 집합으로 보통 7대조건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먼저 모든 생물은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Cell)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번째로 외부에서 에너지를 받아들여 분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며 엔트로피를 낮추는 화학 반응을 합니다.
세번쩨는 외부 환경이 변하더라도 체온, pH, 삼투압 등 내부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네번째는 빛, 온도, 화학 물질 등 주위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합니다.
다섯번째로 유전 정보에 따라 크기가 커지거나 구조가 복잡해집니다.
여섯번째는 자신과 닮은 후손을 남기며, 이 과정에서 DNA나 RNA 같은 유전 물질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대를 거치면서 환경에 맞게 유전적 특성이 변하며 생존 능력을 높이는 진화와 적응을 합니다.
사실 생물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 상당히 어려운 난제이긴 합니다.
그리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기도 하죠. 그러니 말씀하신 '정확히'라는 것에는 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ASA는 형태적 한계를 넘어 '다윈식 진화를 할 수 있는 자립적인 화학 시스템'이라는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본질적인 정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