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심판의 관리 아래 경기에 사용되는 공은 1개입니다.
경기 중 공이 멀리 나가거나 관중석으로 들어갔을 때 볼보이나 진행요원이 새 공을 투입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심판이 경기 진행을 위해 허용하는 절차입니다.
반면 공격수가 임의로 경기장 안에 있던 다른 공을 가져와 플레이를 시작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장 안에 공이 여러 개 들어와 있어 플레이에 영향을 준 경우에는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고 드롭볼 등으로 재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격수가 다른 공을 사용해 공격을 이어감
수비수가 어떤 공이 실제 경기 공인지 순간적으로 혼동함
경기장 안에 들어온 여분의 공이 플레이에 영향을 줌
이런 경우에는 심판 재량으로 경기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분의 공이 경기장 가장자리에 있었을 뿐 실제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 "심판이 인정한 경기 공으로 플레이했는가"
"추가 공이 경기 진행에 영향을 주었는가"
입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새 공을 빠르게 공급하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공격수가 골키퍼 옆에 있던 공을 몰래 가져와 플레이하는 상황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