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당수치를 시간별로 측정을 하시고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몸은 신비해서 수학처럼 딱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섭취하는 음식물 음료등오 체내에서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각양각색입니다.
4시간째 혈당이 101이라고 해서 그보다 시간이 더 지난 7시간째 혈당이 그보다 낮은 수치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몸에 당이 낮아지면 gluconeogenesis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당을 만들어내니까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환자분 스타일로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연속혈당기를 구입하셔서 측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10만원 안팎으로 구입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2주 정도 데이터를 촘촘하게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당뇨병 처럼 당뇨 관련하여 수치를 확인하여 질환여부를 알아보고 싶으시면
랜덤하게 측정을 하지 마시고 정해진 시간에 하셔야 합니다.
식사를 끝내고 8시간뒤 측정하는 것이 공복혈당입니다.(공복을 더하면 정확할 것으로 생각하셔서 9시간 10시간 11시간 등등 이렇게 측정하시면 오류가 생깁니다.)
식사를 시작하고 2시간뒤 측정하는 것이 식후혈당입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의 경우는 시간에 구애되지 않고 측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확보한 자료를 기준과 비교하시면 됩니다.
공복혈당은 126mg/dL 이상이면 당뇨이며 식후혈당은 200mg/dL 이상이면 당뇨입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의 경우는 6.5% 이상이면 당뇨입니다.
따라서 당수치가 높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시는 것이며 위의 기준을 철저하게 지켜서 검사를 해보세요
전반적인 당 수치의 변화를 시간대별 음식별로 알고 싶으시면 연속혈당측정기를 고려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