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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4.07
왕의 딸을 공주와 옹주라고 부르는데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TV 사극 드라마를 많이 보다 보면 왕의 딸을 옹주와 공주로 많이 부르던데, 공주와 옹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것이 알고 싶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왕의 아들을 대군과 군으로 구분하여 부르는 것처럼 왕의 딸도 공주와 옹주로 구분하여 불렀습니다.

    차이점은 어머니의 신분입니다.

    왕후로부터 태어난 아들은 대군, 딸은 공주라고 부르지만, 후궁(첩)으로부터 태어난 아들은 군, 딸은 옹주라고 불렀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주는 왕과 왕후 사이에서 나온 딸이고

    옹주는 왕과 후궁사이에서 나온 딸입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주 : 임금과 중전(정실 와비) 사이에서 태어난 딸에게 주는 봉작

    2. 옹주: 임금과 후궁 사이에서 태어난 딸에게 주는 봉작

    정실 왕비이 소생인가 후궁의 소생인가 하는 차이가 있었지요. 철저한 신분제도를 유지했던 조선시대의 단면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주와 옹주 둘다 왕의 딸이지만 그 어머니의 신분에 따라 공주는 왕비 소생의 여식을 말하며 옹주는 후궁 소생의 딸을 의미 했지요. 그래서 이 둘다 높임말로 부를 때는 공주 마마, 옹주 마마로 불러 그 신분 차이를 나타내게 한 것 입니다. 남자 아이 또한 마찬 가지여서 같은 왕의 아들ㅣ라도 중전의 아들들은 대군 이고 그냥 후궁의 아들이면 그냥 군 이라고 호칭 하는 것도 마찬 가지 입니다.


  • 왕과 왕비, 즉 중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을 공주라 부르며

    왕과 후궁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을 옹주라 합니다.

    왕의 입장에서는 같은 딸이지만 중전과 후궁 사이에 엄연한 서열이 있으므로,

    공주와 옹주라 이름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왕들은 본부인인 왕비(대한제국시대에는 왕후)와 다른 부인들인 후궁들(첩)을

    두었다.


    따라서 아들의 경우 왕비에게서 태어나면

    대군, 후궁에게서 태어나면 군 이라고

    불렀으며, 딸의 경우 왕비에게서 태어나면

    공주, 후궁에게서 태어나면 옹주라고 불렀다.


    즉 조선의 마지막 공주는 덕온공주이고 조선의 마지막 옹주는 덕혜옹주인것이다.


    계급사회였던 조선시대에서는 출신에 따라

    계급이 정해져 덕혜옹주가 왕실의 핏줄이지만 정식적으론 덕온공주가 마지막 공주인게 된다.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공주와 공주 혹은 아들의 경우 대군과 군처럼 왕의 자식들의 호칭이 달랐는데요.

    이렇게 왕의 자식을 불리우는데 이름의 차이를 둔 이유는 바로 직위의 차이라고 합니다. 즉 왕과 중전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공주라고 불리우고 중전이 아닌 후궁의 신분에서 태어난 딸은 옹주라고 불리운 것입니다. 일종의 서자를 다르게 칭한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이렇게 호칭이 달리되면 같은 자식간에도 서열이 정해져 옹주는 공주에게 높은말을 올리는것이 당시 법도 였답니다. 유럽의 귀족사이에도 서자와 적자의 경계가 명확했는데 역사는 다 비슷하게 흘러가는것이 재미있네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군은 정부인의 아들, 군은 후궁 소위 첩의 아들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정보 계보를 이어받은 왕의 딸이 공주,

    후궁의 딸을 옹주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들의 경우 왕비에게서 태어나면 대군, 후궁에게서 태어나면 군 이라고 불렀으며,

    딸의 경우 왕비에게서 태어나면 공주, 후궁에게서 태어나면 옹주라고 불렀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공주는 '정실 부인'에게서 얻은 딸, 옹주는 '후궁'에게서 얻은 딸을 의미합니다. (* 왕자도 전자는 ~대군, 후자는 ~군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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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 왕들은 본부인인 왕비(대한제국시대에는 왕후)이외에 후궁(첩)을 두었습니다.

    아들의 경우 왕비에게서 태어나면 대군, 후궁에게서 태어나면 군 이라고 불렀습니다.

    딸의 경우 왕비에게서 태어나면 공주, 후궁에게서 태어나면 옹주라고 불렀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공주는 덕온공주이고 마지막 옹주는 덕혜옹주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주(princess)와 옹주(duchess)는 모두 왕의 딸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둘은 귀족의 계급 구조에서 다른 지위에 속합니다.

    공주는 왕족 가문에서 태어난 여성으로, 왕국의 세습적인 자격을 갖춘 여성입니다. 즉, 공주는 왕의 딸이면서 왕위 계승자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주는 왕위 계승자로서 권력과 영향력이 큽니다.

    반면에 옹주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여성으로, 공주보다는 계급이 낮습니다. 옹주는 공작의 아내이거나 공작의 딸입니다. 공작은 귀족의 계급 중에서는 백작과 낮은 수준의 귀족입니다. 따라서 옹주는 공작 가문의 여성으로서, 공작의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공주보다는 권력과 영향력이 적습니다.

    이러한 계급 구조는 유럽의 중세 시대에 발전하였으며, 현재에도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왕위 계승이 형평성이 있는지에 대한 문제로 공주와 옹주를 구분하지 않는 나라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주는 중전이 낳은 딸을 의미하고, 옹주는 후궁이 낳은 딸을 의미합니다.

    옹주 :

    고려 초기에는 내 ·외명부에 일정한 제도를 설치하지 않았으나 현종 때 국왕의 첩에게 귀비(貴妃) ·숙비(淑妃) 등의 호(號)를 주었고, 정종(靖宗) 때에는 이들을 원주(院主) ·원비(院妃)와 궁주(宮主)라 하던 것을 충선왕 때 궁주를 옹주로 개칭, 정1품의 품계를 주었다. 그 뒤 옹주라는 칭호가 남용되어 논란이 있자 1391년(공양왕3) 왕자의 정비(正妃)와 왕의 유복(有服) 동성자매(同姓姉妹), 조카딸, 군(君)의 정처(正妻) 등에 한하여 사용하게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의 후궁(後宮) 소생의 딸에게 주던 작호이다. 공주(公主)와 함께 품계(品階)를 초월한 무계(無階)로, 외명부의 가장 윗자리이다. 옹주에게 장가 든 자는 처음에는 종2품의 위(尉)로 봉(封)하였다가 나중에는 정2품으로 올려주었다. 또한 옹주의 처소를 옹주방이라 하였다.


    공주 :


    이 명칭은 중국의 진(秦)·한(漢)나라 때 황제가 딸의 혼인을 삼공(三公:大司馬·大司公·大司徒)에게 맡겨 주관하도록 한 데서 비롯되었다. 중국에서는 주위의 군주를 회유하기 위하여 외민족(外民族)에게 출가시킨 제실(帝室)이나 왕족의 부녀를 화번공주(和蕃公主)라고 하였는데, 고려시대 충렬왕(忠烈王) 이후 공민왕에 이르기까지7명의 왕에게 출가해 온 원(元)나라의 공주가 그 예이다.


    한국의 경우 삼국시대이전부터 이 명칭을 사용하였으며, 고대에는 고구려의 왕자 호동(好童)과의 비련의주인공 낙랑공주(樂浪公主), 고구려 평원왕의 딸로서 온달(溫達)에게 시집간 평강공주(平岡公主) 등이 있다. 또한, 고려시대는 공주에게 정1품 품계를 주었으며, 조선 전기의 《경국대전》에서는 왕의 정실이 낳은 딸을 공주라 하고, 측실이 낳은 딸을 옹주(翁主)라 하여 구별하는 한편, 공주는 품계를 초월한 외명부(外命婦)의 최상위에 올려놓았다.


    따라서 공주의 남편은 중국과 같이 부마도위(駙馬都尉)라 하고, 공주의부마에게는 처음에 종1품의 위(尉)를 주었다가 정1품의 위로 올려 주었으며, 옹주의부마에게는 처음에 종2품, 다음에 정2품으로 올리는 등 역시 구별하였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의 정비에게서 낳은 딸을 공주라고 부르고 정비가 아닌 후궁들에게서 낳은 딸들은 옹주라고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선시대 왕녀는 생모가 왕비이면 공주, 후궁이면 옹주로 불렸다. 공주와 옹주는 비록 생모의 신분은 달랐지만 왕의 딸이었기에 금지옥엽 저도 몰랐는데 배우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왕의 아들을 대군과 군으로 구분하여 부르는 것처럼 왕의 딸도 공주와 옹주로 구분하여 불렀습니다. 차이점은 어머니의 신분입니다. 왕후로부터 태어난 아들은 대군, 딸은 공주라고 부르지만, 후궁(첩)으로부터 태어난 아들은 군, 딸은 옹주라고 불렀습니다. 따라서 정실부인인 왕후로부터 태어난 자식의 신분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지요. 옹주나 군의 나이가 더 많다라고 해도 대군과 공주에게는 존칭을 사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에서는 즉 왕비가 낳은 딸에게 중국처럼 공주라는 봉작을 주었고 옹주를 임금의 후궁이 낳은 딸인 서녀(庶女)에게 주는 봉작의 명칭으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