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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펭귄154
진기한펭귄15423.09.05

조선시대 왕의 딸로 태어나면 붙여주는 칭호가 공주 옹주 이렇게있는데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역사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을 재미있게 보는데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조선시대 왕의 아들로 태어나면 흥선대군,수양대군 그리고 연산군,광해군처럼 대군,군으로 나뉘는데 구분기준은 정비에서 태어나면 대군이고 후궁에서 태어나면 군 이런식으로 붙이는건 알고있는데요.

그러면 공주 옹주도 마찬가지로 구분되어지는 건가요?

그리고 공주,옹주가 결혼하면 그 남편한테도 명칭이 따로 구분되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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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후로부터 태어난 아들은 대군, 딸은 공주라고 부르지만, 후궁으로부터 태어난 아들은 군, 딸은 옹주라고 불렀습니다. 왕후로부터 태어난 자식의 신분이 더 높기에 서열의 차이에서도 공주가 더 높기 때문에 나이에 관계없이 법도상 옹주는 공주에게 존재말을 사용해야했습니다. 공주(옹주)의 남편은 부마도위라고 하며, 줄여 부마라고 불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통 계보를 이어받은 왕의 딸은 공주, 후궁의 딸을 옹주라 칭합니다.

    공주의 남편은 부마도위라고 하며 공주의 부마에게 처음에는 종 1품의 위를 주었다가 정 1품의 위로 올려주었고, 옹주의 부마에게는 처음 종 2품, 다음에 정 2품으로 올리는 구분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실 왕비에게서 나면 공주, 후궁 소생 이면 옹주라고 합니다. 옹주 혹은 공주의 남편은 다 부마 라고 하는데 부마는 별도로 구분 하지 않고 다 부마라고 합니다. 조선의 부마는 관직에 오늘 수 없었고 장인인 왕의 곁에서 조언은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실부인 즉 중전에게서 낳은 아들은 대군, 딸은 공주라 부르고, 후궁에게서 낳은 아들은 군, 딸은 옹주라고 부릅니다.

    부름에 있어서 차이는 있었으나, 후계로 낙점된 세자가 아니고서는 대우는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공주와 옹주는 권력 서열과는 상관없고 구분 없이 부마라고 지칭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 공주로 태어난 왕의 딸의 호칭은 생모의 신분에 따라 공주와 옹주로 구분되었습니다.


    공주: 왕비의 딸을 공주라 합니다. 공주는 왕실의 최고위급 여성으로, 국가의 예법을 받들며 왕실의 위엄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공주는 종1품의 품계를 받았으며, 혼인 시에도 국혼의 예를 거행했습니다.

    옹주: 후궁의 딸을 옹주라 합니다. 옹주는 공주에 비해 신분이 낮았지만, 왕의 딸로서 존귀한 지위에 있었습니다. 옹주는 종2품의 품계를 받았으며, 혼인 시에도 국혼의 예를 거행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