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옹골진날쥐187
국내 주식시장 반도체 쏠림에 대한 전망?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스피도 9000을 돌파하고 있는데 반도체주 빼고는 거의 하락인데 아무래도 시총 1,2위가 상승하니 지수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거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반도체주만 쭉 오르면 지수도 오를것이고 한계가 있을 것인데.... 반도체가 빠지면 오르지도 않은 타 종목도 덩달아 빠지겠죠?? 뭔가 불균형이 심한거 같습니다 ㅠ 타종목도 좀 수급이 들어와야 하는데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우려가 맞습니다. 지금 코스피 상승은 시장 전체가 고르게 좋아진 장이라기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 쏠림 장세 성격이 강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유가증권시장 시총 비중이 50%를 넘고 최근에는 두 종목 합산 비중이 53% 이상으로 커졌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AI·HBM 수요 기대감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시총 1위에 오를 정도로 반도체 대형주 수급이 강하게 몰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장에서는 지수는 오르는데 내 종목은 빠지는 괴리가 생기고, 반도체가 조정을 받으면 지수 하락과 투자심리 악화 때문에 오르지 못했던 종목들도 단기적으로 같이 밀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반도체 상승이 어느 정도 쉬어갈 때 금융, 자동차, 조선, 전력기기, 배당주처럼 실적이 있는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올 가능성도 있으니 무조건 시장 전체를 비관할 필요는 없고 미리 선점하고 때를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 주도의 착시 효과로 지수가 왜곡되어 불균형이 심하지만 역사적으로 반도체 랠리가 진정되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우량 타 종목들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었습니다
상위20프로와 하위20프로의 자산격차는 40배가 넘습니다 그게 자본주의죠 불균형은 당연합니다 되는 곳은 계속 되고 부익부빈익빈 결국 성과가 없으면 떨어져가는거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질문주신게 정확히 맞습니다. 코로나 전후로 미국이나 한국이나 주도주 중심의 쏠림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정시기 컬러가 조금씩은 다르나 항상 주도주가 중심이 되고 나머지 섹터들은 하락하거나 소외되는 장세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부분도 지나치게 고평가되었다고 볼수없는게 현재 반도체이익업종들이 성장성이 배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수출에서도 반도체업종이 60%이상을 차지할정도이며, 국내 상장사 전체이익이 750조로 예상되는데 반도체업종은 550조가 예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그만큼 이익추정치가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2024년까지 연간 30~40조원의 순이익만 나오더라도 매우 잘 나온 실적인데 현재 1분기 실적만 순이익 50조원을 돌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분기별 실적이 100조원을 넘을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PER이 26년 이익기준으로 마이크론과 더불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모두 10배내외 라는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와 미국의 반도체업종이 모두 작년대비 많게는 20배이상 적게는 2배이상 상승할정도로 성장성에서 증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반도체 소부장이나 조선과 같은 실적이 좋은 업종과 같은 반도체 업계내에서도 소외가 되는등 불균형이 심한건 사실이며 결국 이들도 하반기엔 어느정도 해소가 된다고 생각하며 정부도 코스닥쪽으로의 부양정책이 들어온다면 쏠림완하는 덜 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전닉스 주도로 코스피가 9000을 돌파했지만 언급하신대로 증시 자금이 선순환이 되어서 다른 섹터도 올라야하는데 그렇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삼전닉스 빠지면 다른 섹터로 자금이 돌아야 하는데 지금 그런 상황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아예 안 좋은 상황 같단 생각은 안들구요 보유한 주식이 잡주가 아닌 괜찮은 섹터라면 버텨볼만한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전체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등 어마어마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두 기업이 빠지게 되면 코스피 지수 전체가 움직이는 양상을 보여주기도 하죠.
글로벌 AI산업이 급격하게 확대되다보니 두 기업의 HBM 수요가 폭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기업들은 현재 어려운 반면 반도체 기업 위주의 호황은 사실 불균형이 있을수 밖에 없죠.
모쪼록 투자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질문 속에서 지적해 주신 부분이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오를 때에는 반도체 두 종목만 오르면서 다른 주식의 주가가 내리는데
내릴 때에는 또 다시 다 같이 내리게 되면서
불균형이 더 심화되어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자금이 50% 넘게 집중되는 극단적인 'K자형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에 따른 타 종목들의 소외감과 동반 하락 우려는 당연하고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주가가 고점에서 급락할 때, 지수 전체가 흔들리면서 단기적으로 타 종목도 하락할 수 있으나, 이런 시점은 수급 불균형 해소와 함께 다른 우량 섹터(자동차, 바이오, 금융주 등)의 본격 반등, 즉 '순환매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타 종목들이 하락하는 이유는 기업 자체 악재가 아니라 대부분의 자금이 반도체에 몰렸기 때문이니, 반도체 조정 시 차익 실현 물량이 나와 자금이 다른 우량주들로 이동할 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