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이 좋으면 다른 업종 주식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큰가요?

안녕하세요.

최근에는 반도체 관련 종목만 크게 오르고 다른 업종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이런 현상은 자금이 한 업종으로 몰려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 건가요?

알고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이를 섹터 쏠림 현상이라고 합니다. 시장 자금은 총량이 정해져 있어 반도체, AI로 집중되면 상대적으로 다른 섹터에서 자금이 빠져나오는 구조가 생깁니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하며 수익이 난 섹터 비중을 높이고 소외 섹터를 줄이는 리밸런싱을 반복합니다. 다만 이 쏠림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반도체가 고점에 다다르거나 기대치를 충족하면 자금이 소외됐던 바이오, 내수, 금융 등 저평가 섹터로 순환매가 일어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지금 소외된 섹터가 다음 주도 섹터가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분산 투자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적어도 주식 시장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업황에 따라

    다른 종목 주식들이 소외될 수 있습니다.

    업황이 너무 좋아서 주가가 계속 오르게 된다면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매수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쏠림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즉 시가총액이 큰 두업종이 강세면 다른 업종은 소외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과거에도 마찬가지였으나 지금은 더 심합니다

    우선 이들의 시가총액 비중이 높다보니 시중의 수급과 유동자금은 제한적인데 이들로만 자금이 쏠리다보니 주변주들의 매기로 가지못하고 또는 기관들이 어쩔수없이 지수 추종성과를 맞추기 위해 하이닉스나 삼성전자를 포트에 담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재는 이들 두종목이 시가총액에서 60프로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역대 최고수준이다보니 영향력이 더 큰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처럼 특정 업종의 실적과 성장성이 압도적일때는 투자 자금이 그곳으로 쏠리며 다른 업종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시장의 자금이 한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주도주로 이동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소외된 업종은 자금 유입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수익을 쫒아 자금이 끊임없이 이동하는 순환매 원리가 작동하므로 이렇나 쏠림 현상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주도주가 고점에 도달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 자금은 다시 저평가된 업종으로 순환하면서 전체적인 시장의 균형을 찾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