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쏠림 장세입니다. AI 반도체 수요 폭발이라는 명확한 투자 근거가 있는 반도체 섹터로 외국인, 기관 자금이 집중되면서 나머지 업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구조입니다. 내수 관련주는 고금리, 소비 부진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약하고, 바이오는 임상 불확실성, 2차전지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로 각 각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시장 전체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돈이 되는 곳으로만 쏠리는 상황이라 지수는 오르는데 내 종목은 안 오르는 체감이 생기는 겁니다. 이런 장세는 반도체 모멘텀이 꺾이거나 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풀릴 때 소외 업종으로 순환매가 돌아오는 경향이 있어 업종 로테이션 시점을 지켜보는 게 포인트입니다.
현재 증시에서 반도체만 독주하는 이유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가 폭발하면서 관련 핵심 부품인 HBM과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이 분야에만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다른 산업군들은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아 실적 회복이 더딘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