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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한기러기286
깍듯한기러기28621.05.14

저평가된 종목을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이 있나요?

종목 중에서도 현 시점 우량주는 아니지만 저평가된 종목이 많이 있잖아요? 대체로 횡보하다가 날아가는 특징이 있던데 테마주가 아니어도 날아가더군요. 몇 개월 후에 오를법한 저평가주를 찾는 법이 궁금합니다. 재무재표에서 PER, 영업이익 등을 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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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깍듯한기러기286님

    저평가 된 종목을 찾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종종 사용하는 방법을 몇 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먼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기업인지 본다.

    저평가 된 종목을 찾을 때, 좋지 않은 기업인데 주가가 낮다는 이유로 저평가 됐다고
    착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평가 됐다고 말하려면 꾸준히 성장하고 우상향한다는 말이
    뒷받침 돼야 합니다.

    2. 옆으로 횡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꾸준히 성장하던 기업이 옆으로 횡보한다는 것은,
    고점에 물린 사람과 지지선에서 매집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다는 뜻입니다.
    해당 주식이 미친듯이 오를 때 올라탄 사람들이 조정을 받고 버티다가
    전고점에서 익절로 털고 나오려는 움직임 때문에 박스권에 머무르게 되는거죠.
    이런식으로 박스권을 몇 번 타다가 손이 바뀌면 그때부터 쏘아오릅니다.

    3. ROE, PER, PBR, EPS 를 꾸준히 확인해본다.

    위에 4가지 지표는 자본, 주가 그리고 이익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줍니다.
    어느 기업이 저평가 됐다는 말은 기업의 실적이 좋음에도 주가가 이를 반영하지 못한 기업을 뜻합니다.
    4가지 지표는 좋지만 상대적으로 아직 주가가 낮은 기업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투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투자시 저평가된 종목을 위주로 투자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 언제 오를지 정확히 알고 투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많이 오를 수 있는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게 투자자가 할 일인것이지.

    이게 몇 일 혹은 몇달만에 오를 것을 점쟁이 처럼 맞춰서 투자하는게 투자자가 하는 일은 아닙니다.

    PER도 계산하면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이 기업의 PER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더 잘 예측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겠죠.

    당연히 그런 나무적인 부분들도 봐야 하지만 숲( 비지니스 모델, 경영자, 이익의 확장성 (성장성)등등)

    다양한 부분들을 고려하면서 투자해야하지.

    재무제표만으로 투자를 할 수는 없습니다.

    재무제표는 말그대로 내가 분석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크게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재무제표는 투자하지 말아야할 기업을 찾을 때 도움이 크게 되실 것 입니다.

    그것만해도 큰 오차를 줄일 수 있으니 엄청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평가 종목 찾아서 사면 더 저평가로 빠져 주가가 더 하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평가를 받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가 해소되면 크게 반등합니다.

    그걸 잘 맞추면 대박이겠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주가흐름은 심리적인 것인데요.

    횡보하다가 날라가는 종목은

    대개 "새로운 뉴스"를 타고 날라갑니다. 실적이든 시황이든 뉴스를 많이 보시고 빨리 접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카카오주주방장 넷꾼 --


  • 간단하게 영업이익×산업별 적용per이라 보시면 됩니다. 제조업 같은경우 산업별 적용 퍼가 10정도합니다.

    853858238235060505868383842428283860383960060603828383838660605058227244227258388386


  • per, 당기순이익, 매출 이런것도 지표가 될 수 있고 매출 성장도 및 실적 이익 개선이 뚜렷해지는 추세도 볼 수 있으며 그 기업이 주로 몸 담고 있는 테마 또는 분야가 커지고 있는 시장이면 더 좋다고 볼 수 있겠죠!!

    사실 개인이 그런 기업을 찾는건 정말 어렵긴 한데 가끔보면 그런 기업들 발굴하러 열심히 뒤지시는 투자자 분들도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