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집에서 털을 깎아줬는데 털이 안자라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
성별
암컷
나이 (개월)
48개월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없음
항상 제가 강아지 털을 여름이면 밀어줬었는데 잘자랐거든요 올여름 무지많이 더워서 또깎아줬는데 귀 목 다리 꼬리 엉덩이는 털이 자라는데 몸통과 등만 털이 안자라요 왜그런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포메와 같은 2중모 견종은 클리퍼 등을 통해 제모를 한 후 털이 나지 않는 post clipping alopecia가 발생합니다.
이때문에 이중모견종에서는 털을 깎는것이 금기시 됩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아 치료 방법도 명확하지는 않지만 최근 몇가지 화학요법 및 시술 등 치료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고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포메라니안은 털을 빠짝 밀어주면 클리퍼증후군이 잘 발생하는 견종입니다. 바리깡이 모낭에 자극을 주어 털 성장 주기의 멈춤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털을 밀어 체온이 떨어지면서 혈관이 수축해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