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후 실효되고 고객의 행동에 대해

안녕하세요 저희가족들이 한 설계사에게 보험을 들었습니다 8개정도 가입을했네요 그중 한개는 암치료비 보험 4만원정도인데 3개월내고 안내켜서 돈을 안낸상태로 두니 실효가 되었대요 설계사님이 꼭 부활시키라고 하셨는데 아마도 수당비 시책비 선물등 돈을 다 환산해야하는 위기에 처해서 그런거같아요 보험료 3개월내고 취소시키려는 저희도 3개월 낸 보험료가 아깝지만 그래도 실효중인걸 부활하고 싶은맘은 없더라구요 보험 가입후 물티슈 방울토마토 등등 소소한 생활용품을 선물로 받았어요 환수될 처지에대해 미안?해서 그동안받은 선물을 현금으로

환산해서 돌려줄까 하는데 받을지는 모르겠네요 환수되는 수당 시책비까지 제가 다 주기엔 무리고 부담도 되구요...8개 가입하고 1개 취소시키면 제가 그 설계사님 일에 스크래치 낸거라고 주변에선 그러더라구요...선물받은건 현금으로 다 돌려주고 시책비 수당비는 제가 신경 안써도 될까요...?ㅠ ㅠ 대리점사무실이 저희동네에 있어서 마주치면 불편할까봐서요 숨어다니기도 뭣하고 어떻게 해야 덜 불편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고객이 어떤 상황과 여러가지 이유로 보험을 해지하거나 실효하거나 특약삭제를 해서 기간내에 환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걸 반대로 설계사가 반성을 하거나 고객을 이해해야합니다

    질문자님처럼 생각해주시면 설계사는 아주 감사하고 좋은 고객을 만나게 된겁니다

    보험은 무조건 고객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설계사가 2차로 피해를 보는 구조 입니다

    보험사는 피해를 보는 구조가 아니죠

    8개중에 1개 취소를 한다고 해서 설계사에게 엄청난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설계사가 보험 하나 해지했다고해서 짜증내고 불편해한다면 그 설계사는 앞으로 거래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고객은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물론 노동의대가를 일부 환수를 당하는건 업계구조상 불가피한 일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마음이 편치않으시다면 자그마한 성의표시정도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굳이 환수금액을 모두 주시는것도 부담인데 시책비까지 생각하시고 그렇게 까지 하지않으셔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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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보험전문가입니다.

    설계사 수당과 시책비 환수는 보험 업계의 정상적인 영업 리스크이므로 계약자가 책임지거나 미안해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정 마음이 불편하시다면 나중에는 꼭 가입하겠다고 약속하는것이 좋겠습니다 (하게 되면)

  •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물론 설계사끼리에서 본다면 유지율같은 실적평판면에서도,

    환수같은 급여면에서도 안좋은 일이 발생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질문자님이 걱정해주시고, 미안해야 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8건중에 단 1건으로, 보험료 4만원 정도로 관계가 악화된다면

    실패한 관계나 다름이 없습니다.

    설계사는 원칙적으론 '중개사'입니다.

    고객과 회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죠.

    결국 계약을 어떻게 할 지는 고객의 권리입니다.

    아무리 관리잘하고, 열심히 사는

    모두의 신뢰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설계사도

    유지율은 100% 못합니다 ㅎㅎ

    정 미안하시다면 아시는분께

    소개로 이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석한승 보험전문가입니다.

    마음의 짐이 무거움을 느껴져서 글을 남겨 봅니다.

    설계사일을 하면 이런일들을 안고 가야하는게 직업특성입니다.

    어떤 일이든 리스크는 존재하고요.

    8개 그중 4만원 보험 해지 보험은요 고객이 선택하고 고객이 유지나 해지에 권리가 있습니다.

    그정도는 저희 설계사에겐 흔한 일이고 리스크 이지만.

    고객님이 설계사의 환수된 내용의 보상등 할정도는 아닙니다.

    불편해 하지 않으셔도된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7개의 가입해주신 내용으로 더 큰 감사를 느끼실거에요~:)

    저는 그렇고요.

  •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선물받은건 현금으로 다 돌려주고 시책비 수당비는 제가 신경 안써도 될까요...?

    : 보험을 8개정도 가입을 하고 1건이 실효가 된 것으로 크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상대방도 이런일로 고객과 껄끄러워 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변에 보험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우 보험전문가입니다.

    핵심만 구조적으로 정리해보면 상황은 3개 축입니다.

    • 보험 계약 측면

    • 3개월 미납으로 이미 “실효” 처리된 상태

    • 이 상태는 계약이 유지되지 않는 상태라서, 고객 입장에서는 더 이상 보험 효력이 없음

    • “부활”은 고객이 원해야 진행되는 절차라서, 원치 않으면 안 해도 되는 영역

    • 설계사 수수료/시책 환수 문제

    • 3개월 이내 해지·실효가 되면 설계사 수수료 일부 또는 전액이 환수되는 구조가 일반적

    • 이건 고객이 부담하는 구조가 아니라 “설계사-보험사” 정산 문제

    • 즉, 고객이 따로 돈을 내서 메꿔주는 구조는 원칙적으로 아님

    • 선물/관계 부담

    • 물티슈, 식품 같은 사은품은 관행적으로 “소액 판촉물” 수준

    • 법적으로 큰 금액이 아니라면 반환 의무까지는 거의 없음

    • 다만 관계 부담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편한 영역

    여기서 중요한 판단 기준은 하나입니다.

    👉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돈인가?” vs “업무 리스크를 설계사가 감당하는 구조인가?”

    대부분의 경우 후자입니다.
    고객이 설계사 수당 환수까지 책임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깔끔한 선택지 3개

    1) 아무것도 추가로 하지 않는 방식 (가장 일반적)

    • 실효된 1건은 그대로 종료

    • 추가 환급/보전 없음

    • 선물도 반환하지 않음

    • 관계는 자연스럽게 정리

    👉 법적/구조적으로 가장 정석

    2) “선물만 돌려주고 끝내기” (관계형 부담 최소화)

    • 물건 정도만 가볍게 돌려주고

    • “더 이상 유지 안 하겠다” 정도만 전달

    • 수당/시책 문제는 언급하지 않음

    👉 감정 갈등 줄이기용

    3) 계약 유지로 전환 (비추천, 하지만 가능)

    • 부활해서 유지

    • 설계사 환수 문제 완화

    • 대신 본인 보험료 부담은 계속 발생

    👉 실익보다 감정/관계 때문에 하는 선택이 되기 쉬움

    “8개 가입 중 1개 취소 = 스크래치” 부분

    이건 업계 문화적인 표현이지, 고객 의무나 책임은 아닙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상품 선택”을 한 것이고, 취소는 정상적인 권리 범위입니다.

    가장 덜 불편한 현실적 대응

    지금 상황에서는 이 방식이 가장 무난합니다:

    • 별도 돈 지급 X

    • 설명 요구 받으면 “경제 사정/유지 부담” 정도로만 간단히 설명

    • 선물 반환도 굳이 필수는 아니지만 마음 불편하면 소액만 정리

    • 추가 연락 오면 짧게 “유지 계획 없다”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