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 부작용 몸의 적응기간일까요
우울증,불안,경미한 ADHD로 항우울제,콘서타를 작년 11월까지 먹고 올해 한번도 먹지 않다가 우울증은 괜찮아졌는데 집중력과 불안 때문에 병원을 바꿔서 올해 처음으로 아토목신 캡슐 40mg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근데 먹고나니 식은땀,두통,토할 것 같은 느낌,어지러움,몸의 속도가 느려짐,식욕저하,졸음등이 생기더라구요 작년엔 식욕저하정도만 있었는데 올해 이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먹으니 몸살처럼 아프네요 그래도 작년꺼보다 효과가 있어서 만족하는데 2주치 받아왔는데 몸의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먹어야할까요? 오늘 처음 먹었는데 다시 처방받거나 의사에게 물어봐서 뭘 빼고 먹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우선 아토목신을 처음 복용하시면 말씀하신 부작용이 발생할수는 있습니다. 증상완화가 괜찮으셨다면 우선 복용해보시는걸 권해드리며 너무 못버틸정도로 심하다면 감량을 고려해봐야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보통 콘서타가 그런 증상이 더 잘 나타나는 편인데요. 적응기간일 것 같긴한데 아니면 함량을 조절할 수도 있으니 처방의에게 문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아토목신은 아토목세틴 성분의 ADHD 치료제 입니다.
전에 드셨던 콘서타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ADHD 치료제 이구요.
두통, 식욕저하, 졸음(피로) 등은 아토목신의 가능한 부작용으로 보입니다.
일단 부작용에 대해 의사와 상담한 후, 향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정신과 약은 디테일하게 용량 조절이나 약물 선택이 들어가기에, 관련 조언을 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의사의 진단, 처방을 대신할 수 없는 점 미리 알려드려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점차 적응이 되기는 합니다. 조금 더 드셔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현재 약 복용으로 불편감이 있으시니 약물은 식사 직후 드셔보기 바랍니다.
약효 발현이 너무 빨라서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식사 직후 드시면 약효가 서서히 나타나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