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최근에 고령층 위주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그외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한다고 하네요
신속항원 검사는 10분 이내로 검사 결과를 알수 있으나 PCR검사는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듯 합니다.
검사 방법의 차이는 바이러스 검출을 어떻게 하는지의 차이 일 것 같은데
비교해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PCR 검사는 콧속이나 목 뒤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입니다. 이는 리보핵산(RNS)을 추출한 후 그 유전자를 증폭시켜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인 경우를 확진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감염 초기 미량의 바이러스도 검출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비인두에서 채취한 검체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성 성분(단백질 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으로, 바이러스 자체를 검출하는 간편한 검사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의료인이 시행해도 신속항원검사 민감도는 50% 미만이며, 특히 감염 초기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적어 정확도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키트를 이용하여 항원의 존재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이며 주로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비인두에서 채취하기도 합니다.
PCR 검사는 유전자 증폭 방식으로 비인두에서 채취한 검체를 유전자 증폭하여 검사하므로 정확도가 더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 모두 면봉으로 검체를 얻는 것은 동일하며 신속항원검사는
채취한 검체를 바로 진단키트에 넣어 항원, 항체 반응을 통해 화학 반응을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항원이 충분한 양이 없는 경우는 항원, 항체 반응이 적어 위음성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PCR 기법을 이용하여 이 항원을 수백만배 증폭시킨다면 위음성이 될 확률은 줄게 됩니다.
PCR 은 바로 이 항원을 수백만배로 합성하여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pcr검사는 증폭을 시켜서 좀더 예민하게 검출해낼수 있습니다.
보통 4시간 가량 걸립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아무래도 놓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검체 채취 방법은 비슷하지만 PCR은 검체를 증폭시키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위음성률을 낮춘 검사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신속항원검사는 추출한 검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spike 단백질과 결합하는 항체가 키트에 있어 결합 후 선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검체가 제대로 추출되지 않았거나 체내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이 매우 적은 상태라면 위음성이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cr 검사의 경우 검체 추출 후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 물질을 증폭하여 해당 유전 물질에 결합할 수 있는 형광 탐침을 넣어 검사하는 것으로 적은 바이러스 양으로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 검사는 10분 이내로 검사 결과를 알수 있으나 PCR검사는 12시간 이상 소요되며 신속항원검사는 항원항체반응을 통한 원리이며 pcr은 유전자 증폭을 통한 바이러스 확인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에는 항원항체 반응을 통해 발광이 되는 형광물질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며 pcr 검사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하여 바이러스의 양을 확인하는 검사 방법으로 증폭과정에서 시간이 필요로 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항원키트는 임신테스트키트와 같은 원리로 해당성분 (코로나바이러스)에 결합하는 항체를 테스트지에 부착해 해당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날 경우 색이 변하는 방식이고 PCR은 RNA바이러스인 코로나의 유전체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실험실에서 수시간가량 증폭시키는 방법으로 검체 획득은 비인두에서동일한 방식으로 시행할 수 있지만PCR이 매우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항원-항체 반응을 통한 단백질 반응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충분해야 검사 결과의 정확도가 높으나 pcr 검사는 유전자를 증폭하므로 바이러스가 충분하지 않아도 확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결과는 빠르지만 바이러스가 충분하지 않다면 검사 결과가 음성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확도 허가 기준(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야 정식품목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테스트 5~15분 후 결과를 나타냅니다.
PCR의 경우 검체 채취 후, 진단회사에 보내어 보다 정밀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PCR 검사에 비해서 정확도가 더 떨어지는 이유는
검체를 채취하기 위한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도, 검체 채취의 숙련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시료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검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의 농도가 높지 않으면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pcr 검사는 유전자증폭기술을 활용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소량의 바이러스라도 유전물질을 증폭하여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 결과의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항원키트는 실제로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검출하여 진단을 하는 PCR 검사와는 달리, 검체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종류에 따라서 양성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채취한 검체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정농도 이상 있으면 양성으로 판정을 하게 됩니다. 즉, 바이러스 농도가 낮다면 위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PCR검사는 검체에서 유전자를 증폭시켜 바이러스를 확인하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에 비해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훨씬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검체 채취 방법때문에 정확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비인두에서,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비강 점막에서 채취하여 사용됩다. 비강은 비인두에 비해 바이러스의 양 자체가 적기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pcr의 경우는 좀 저 정확한 기계로 세밀하게 판단하는 장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는 자가검사키트와 전문가용으로 나뉩니다. 둘의 차이는 검체를 채취하는 부위입니다. 자가는 비강내, 전문가용은 비인두강(pcr검사와 동일)에서 채취합니다. 면봉에 묻은 코로나19의 핵단백질(항원)과 키트의 항체사이 반응을 유도하여 음성(1줄), 양성(2줄)을 구별합니다. PCR검사는 비인두강에 존재하는 코로나19의 유전물질을 증폭시켜 양성, 음성을 판단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가검사키트는 바이러스의 증폭과정을 거치지 않고,
항원을 신속하게 검출하는 방식으로
위음성의 경우, 정확하게 검체 채취를 시행하더라도 10-20퍼센트 정도의 오류를 보이나,
일반적으로 위양성은 5퍼센트미만으로 매우 낮습니다.
2회를 연속으로 시행한다면, 위음성의 경우도 매우 낮아져
결과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PCR의 경우는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검사하기 때문에
99퍼센트 이상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검체를 비인두에서 채취하는 것은 동일 합니다만,
신속항원검사의 키트는 자가진단키트와 동일 하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의 종류를 파악하지 못하며
양성 / 음성으로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신속항원검사는 말그대로 신속하게 바이러스의 항원을 검출하는 방법으로, 증폭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 검사 결과가 빠르게 나옵니다. 검사결과가 빨리 나오는 대신에 정확도가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2. 하지만 PCR 검사는 검체의 바이러스를 증폭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검사결과가 오래 걸립니다. 증폭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몸에 소량 있어도 검사의 오류 없이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에는 항원 자체를 검사하는 것이고,
pcr 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를 증폭시켜 더 소량의 바이러스도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검사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둘다 비인두에서 채취하므로 방법은 똑같습니다
다만 정확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자가 검사 키트의 정확도는 90-93% 정도이고 PCR 검사의 정확도는 99-100% 정도입니다.
추가적으로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0%정도, 특이도는 99%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감도랑 양성이 양성으로 나올 확률이고 특이도란 음성이 음성으로 나올 확률을 이야기 합니다.
양성이라고 하더라도 양성이 나올 확률은 90% 정도 이므로 10%정도는 양성이라도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 결과에서 양성으로 나왔다면 이때는 양성예측도를 살펴봐야합니다.
검사 결과상에 양성이 나왔을때 실제로 양성일 가능성입니다. 양성예측도는 76%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자가 키트상 양성이더라도 PCR에서 음성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검사 방법의 차이입니다. 신속항원은 스파이크단백질을 검출하는 것이고 pcr은 유전자를 증폭시켜서 검사하는 것이지요. 당연히 검사의 시간과 정확도는 차이가 나구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과 PCR의 차이는 증폭 여부입니다.
신속항원은 바이러스 자체를 검출하는 검사라면 PCR은 바이러스의 DNA를 이용해서 증폭을 시켜서 바이러스를 증식시킨 후 검사하기 때문에 민감도가 더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