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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2.05

공격적인 말투로 이야기하는 남편때문에 상처를받아요

결혼한지 오래되었는데도 원래 성격이라서 그런지 항상 저에게 말하는 태도가

너무 공격적으로 이야기를 해서 부부싸움으로 번집니다

그로인해 저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상처를 많이 받아요

저는 상처를 잘 받는 스타일이라서 더더욱 힘들어하는것같아요

이렇게 공격적인 말투로 이야기하는 남편이랑 함께 살수있나요?

그만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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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기한올빼미156입니다.

    많이 상처받으셨나보네요

    제가 그남편같은 사람이라 글쓰기전에 부끄럽네요


    저의 인생을 돌아보자면 가정환경이 화목하지못하였고 그로인해 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성격때문에 자주는아니지만 공격적으로 가까운사람을 대하고 후회하고있습니다


    그래도 고쳐볼려고 항상 노력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격을 고치기위해서 제가 노력하는 방법은 처음은

    본인이 공격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여야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다른사람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있어야지요


    그다음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행해야됩니다

    예를들어 저는 제가보내온 유년기시절을 제자식에게 보내게하기싫어 답습하지않겠다고 항상 다짐하고

    그런일이 생길때마다 그다짐을 생각하며 화를 다스립니다


    남편분이 이글을 보고 자신이 가장사랑하는사람에게 마음의상처를주는 자신을 인지했으면 싶네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남편분과의 대화는 이미 충분히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부 상담이 요즘은 잘 이루어지고 있으니 서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남편 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먼저 나누어 보세요.

    나는 당신이 공격적으로 얘기하면 나의 감정이 불편하다. 얘기를 할 때 조금만 한번 더 생각하고 화내지 말고 부드럽게 말해줄 순 없겠느냐고 말이지요.

    그리고 소통은 배려하고 존중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입니다.

    남편의 태도가 강경하고 조금도 배려가 없다면 당분간 서로 떨어져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