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주부라면 한번쯤 가정에서 소리없이 새어 나가는 여러가지 세금을 살펴보고 ,
이렇게 많이 내도 되는것인지, 아니면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야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특히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나오는 전기세는 정말 깜짝 놀랄만하게 되지요.
저희집도 전기세가 만만히 나오는게 아니어서 여러가지 묘안을 짜보기도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전기밥솥을 사용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하시는데
요즈음은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기술의 발달로 예전처럼 전기먹는 밥솥이 아니거든요.
요즈음은 효율1등급 받은 밥솥이 많답니다.
그러니 염려마시고 밥솥을 쓰면서 마음 졸이지 마세요.
그리고 에너지 1등급 효율을 받은 가전제품을 쓰면 전기세를 환급도 받는다고 하니
잘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전기밥솥에 보온기능은 밥을 보온하는데 쓰시지 않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무리 찰지고 맛있는 밥이라도 보온으로 오래 놔두면 밥맛이 없어지고 나중에는
정말 맛없는 밥이 되거든요.
차라리 밥을 퍼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식사시에 전자렌지에 살짝 돌렸다 드시면
금방 한 밥처럼 맛있답니다.
괜히 보온시켜놓아 맛없는 밥에 전기세까지 바져 나가니 일거 양손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럼 늘 맛있는 밥 드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