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별거한지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미안하다고 수차례 메시지도 보내고 애를 썼지만 아들은 좀처럼 저를 용서하지 않습니다. 주식해서 돈을 날렸다는 이유입니다. 그 돈을 가져오지 전에는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데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속으로 화가 부글부글 끌어오르기도 합니다. 아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별거하면서 가족에 대한 외로움과 그리움을 많이 느끼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