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중 담배를 몰래피다 와이프에게 걸려 서먹서먹합니다.
금연 60일차를 유지중이었는데, 어제 친구를 만나 하나 피우고 모르는척 집에갔는데
바로 와이프에게 걸려서 뻘쭘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잘못을 한건 아닌데 괜히 죄지은 마음이 들고 그러네요.
금연한다고 했을때 아내가 참 좋아하기는 했거든요. 혹 저에게 많은 실망은 한걸까요?
안녕하세요. 밍큐vv입니다.
금연의 계기가 어떤지는 질문에 없어 정확한 정황을 파악이 안되지만, 와이프 분에게 변명은 의미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은 60일 간 참았고 1번 피었지만, 와이프분께서는 그 말이 진심으로 와닿지는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0일간 잘 참으셨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금연을 유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아무래도 실망은 있겠죠~그래도 다시노력하는모습을 보인다면 괜찮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달리는 야생마 117입니다.
와이프분이 많이 실망하셨겠어요. 금연한다고
하셨을때 좋아하셨던 아내분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죄는 아니지만 부인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했으니 단단히 맘먹고 금연에 성공해보세요.
부부간의 신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건강과 부부애를 함께 찾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ㅎㅎ그럴 수도 있지요. 기대가 클 수록 실망도 커지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남편분에 대한 애정도 크다는 뜻입니다. 애정이 없으면 기대도 실망도 하지 않거든요. 아내를 생각해서다시 한번 마음 다잡고 이번엔 꼭 금연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람들이 나라에 내는 세금이나 교통단속 벌금은 아까워하면서 매일 피는 담배 값은 안아끼는게 참 신기하지요ㅎㅎ
안녕하세요. 잘생긴오소리158입니다.
여자들은 거짓말....자기를 속이는 거에 대해 실망을 많이 합니다 다시 사과하고 미안하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