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나물들이 즐비한 계절입니다. 저희 집은 쑥으로 밀가루 반죽을 해서 멸치와 다시마 넣고 육수 간단하게 끓여서 수제비를 해서 먹기도 하고 쑥을 깨끗하게 티클 고르고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생수 넣고 갈아서 쑥전을 해서 먹기도 합니다. 색도 예쁘고 고명으로 오징어나 새우 고추를 어슷썰어서 올려서 튀김가루 약간 넣고 겉은 바삭하게 노릇하게 지져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같이 비오는날 막걸리 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시골에서 여러가지 산나물이나 쑥을 삶아서 냉동해서 보내주면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하는 편입니다.
쑥을 말려서 분쇄기에 갈아서 따뜻한 우유에 쑥분말을 한스푼 타고 시나몬 가루 약간 뿌려서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건강식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떡 하나 먹으면 아침 간단하게 식사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쑥을 푹 삶아서 시판되는 식혜를 1.5리터 2병을 사서 계속 끓이면 쑥 조청이 됩니다. 1월에 고추장 담글 때 사용했는데 익으면 맛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쑥국은 가장 기본적 쑥 요리이며 최고 좋은 맛 느낄 수 있는데 된장 베이스에 바지락이나 멸치육수 맛 내면 담백하고 향긋한 봄 향기 느낄 수 있습니다. 쑥과 부침가루 물 만으로 쑥전 해 먹어도 정말 맛있고 밥에 쑥 넣고 참기름과 간장 넣어 간단한 쑥밥 해 먹어도 맛있습니다. 쑥인절미나 쑥개떡 등 떡으로 많이 해 먹고 쑥에 튀김 옷 입혀 튀기면 맛있는 쑥튀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