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물놀이 원형 튜브를 안쪽만 잘라서 얇게 만드는 방식의 DIY는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어렵고 안전성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튜브는 단순한 고무 링이 아니라 공기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중 구조와 열융착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분이라도 손상되면 그 지점부터 공기가 새거나 사용 중 터질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겉면이 남아 있어도 내부 압력 구조가 무너지면 형태 유지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접착제나 테이프로 보강하는 방법도 시도할 수는 있지만, 수압과 움직임을 계속 받는 환경이라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
외관이 조금 볼품없더라도 얇은 형태를 원하신다면 DIY보다는 처음부터 슬림형 튜브나 저압 구조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또는 공기튜브 대신 EVA 폼 재질의 부력 링이나 스펀지 형태의 보조 튜브를 사용하면 비슷한 느낌을 내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라서 개조보다는 처음부터 얇은 구조 선택이 훨씬 현실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