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늦추는 약은 어떤 원리로 그러한 작용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친구들을 보면 매월 정기적으로 생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중요한 일이나 여행 등의 일정에 맞추어서 생리를 늦추는 약을 복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몸에 좋지 않거니와 부작용이 있을 것 같은데 굳이 그렇게 하는 것이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생리를 늦추는 약은 마치 자신이 임신을 한 것 처럼 착각을 하게 만드는 형태로 하여, 생리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적인 원리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호르몬을 조절하는 개념이라 그에 따른 부작용이 일부 나타날 순 있지만, 해당 약이 건강을 해치는 등 몸에 안좋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실 때 간간히 사용하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경구피임약은 난포의 성장과 배란을 억제하는 에스트로겐과 자궁경부의 비후와 점액분비를 조절하는 프로게스테론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피임약은 일정에 맞추어 생리를 미루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경구피임약은 메스꺼움이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처방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부작용 빈도가 적은 안전한 약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생리를 늦추는 약은 다름아닌 경구피임약이며
여성호르몬 수치를 유지하여 생리를 미루는 것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7~10일전에 미리 복용해야함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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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난소에서 자연스럽게 생성하는 호르몬의 영향을 줄여서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약이에요.
피임약은 여성호르몬이 들어있어서 먹는 동안 배란, 수정, 착상 등을 억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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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생리주기가 유지되는데 사전피임약을 복용하면 여성호르몬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생리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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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을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공급해주면서 자궁벽이 탈락하지 않도록 막는겁니다.
그래서 약을 끊으면 생리를 하게되죠.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생리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있는 경우 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생리주기를 늦출수 있습니다. 매번 미루는 것이 아닌 어쩌다 한번씩 미루는 것은 크게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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