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들은 춤이 뇌와 언어가 발달하기 이전에 몸짓과 표정이라는 의사표시를 통해 다양한 신호체계를 발전시켰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움직일 때 확장되는 과장적인 표현들은 굽어있던 가슴과 척추의 골격을 일으켜 세워 직립보행의 인류를 등장시켰습니다. 춤은 신체적, 정신적 개성을 제공하는 인류 초기의 대표적인 미의 원형이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춤이라는 것은 윈시 시대 부터 존재하였고 그 당시에는 문화나 즐김 오락거리가 아닌 종교 의식 제사 지낼 때 춤을 추었습니다. 그리고 구석기 신석기가 끝나고 중세 시대에 들어서야 진정한 예술의 길로 발전하게 됩니다.